반응형 갈 데까지1 뉴스가 틀린 맞춤법(5) = '갈 데까지 가다'와 '갈 때까지 가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갈 데까지 가다'와 '갈 때까지 가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두 개의 뉴스 검색 캡처 중에 맞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굵은 글씨에 유의해서 보세요. 답은 첫 번째 '갈 데까지 가다'입니다. 우선, '갈 데까지 가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사전을 보면 '갈 데까지 가다'는 극단의 상태나 상황이 된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바로 그 뜻입니다. 여기 나오는 '데'는 의존명사로 임의의 장소나 특정한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특히, 의존명사는 항상 띄어 쓴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다. 그런데 요즘 이 '갈 데까지 가다'를 '갈 때까지 가다'로 잘못 알고 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뉴스마저도 말입니다. 우선, '갈.. 2016.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