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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2

[자본론] 김수행 교수의 특강 '자본론 공부' "뒷일은 될 대로 되라지. 이것이 모든 자본가와 모든 자본주의 나라의 표어이다. 그러므로 자본은 사회에 의해 강제되지 않는 한, 노동자의 건강과 수명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자본론I(상)中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자인 김수행 교수가 카를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의 내용을 쉽게 풀어 준 책이다. 김수행 교수는 1989년에 한국 최초로 [자본론]을 완역했다. 당시 김 교수는 ‘잡아갈 테면 잡아가라!’는 마음으로 작심하고 번역했다고 한다. 김수행 교수가 타계한 지금 이 책은 제3개역까지 진행된 2015년 개역판이 마지막 판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김수행 교수가 진행한 10강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내 최고 [자본론] 전문가답게 김 교수는 '자본론 공부' 한 권 안에서 방대한 분량의.. 2016. 10. 6.
지금 프롤레타리아를 말한다 <게공선> - 우리에겐 우리 말고는 같은 편이 없다 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알려진 고바야시 다키지의 작품이다.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했으며, 노동계급의 고통과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을 주로 썼다. 특히 고바야시 다키지는 계급투쟁과 인간해방을 위해 지하운동을 전개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29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이번에 소개하는 외에도 와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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