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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2

[빈틈없다/빈틈 없다]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12)='TV조선 뉴스9'이 틀린 '빈틈없다/빈틈 없다'의 용법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열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TV조선의 메인 뉴스인 '뉴스9'이 틀린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정치적 의도는 없지만, 뉴스를 다루다 보니 정치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코멘트에서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인사와 관련한 논란에 코멘트한 장면인데요. 화면에는 "전문성과 역량 면에서) 빈틈 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자부하고 (인사는) 전(前) 정부에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와 같이 코멘트 처리가 됐습니다. 자,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어디일까요? 네, '빈틈 없이'가 틀린 맞춤법입니다. '빈틈없다'(빈틈없이)라는 말은 형용사로, 합성어로서 사전에 등재돼 있기 때문에 하나의 단어로 붙여 씁니다... 2022. 7. 27.
[가능한 한/가능한한/가능한]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10)='TV조선 뉴스9'이 틀린 '가능한/가능한 한'의 용법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열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TV조선의 메인 뉴스인 '뉴스9'이 틀린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 '뉴스가 틀린 맞춤법'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요. 실생활에서도 많이들 실수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바로 '가능한 한'과 '가능한'의 용법 차이입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것은 '가능한'과 '가능한 한'은 전혀 다른 용법이기 때문에 서로 대신해서 쓸 수 없습니다. '가능한'을 써야 할 자리에 '가능한 한'을 쓸 수 없고, '가능한 한'을 써야 할 자리에 '가능한'을 쓸 수 없다는 말이죠. 덧붙여 '가능한 한'을 '가능한한'으로 붙여서 쓰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틀린 것입니다. '가능한 한'과 같이 띄어서 써야 합니다. '가능..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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