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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다2

[받다/∨받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44)=JTBC 뉴스가 틀린 '보고받다/보고∨받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 마흔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JTBC 뉴스에서 틀린 '보고받다/보고∨받다'의 맞춤법 용례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오늘 가져온 사례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가슴 아픈 사건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준비만 제대로 하고, 예전처럼 정상적인 경찰력 투입 등이 있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참사였습니다. 여러 문제점들이 중첩돼 벌어진 참사지만, 그중의 하나로서 관할 지자체장인 용산구청장의 불성실하고, 안이했던 태도를 꼬집는 내용의 뉴스입니다. 언급하기도 어려운 대형 참사였던 데다 여기는 맞춤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언제나 그랬듯이 사건 관련 내용 자체는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뉴스는 블로그 글 중간중간 흐름에 맞게 넣었습니다. 살펴보세요. 문제가 되는 맞춤법 캡처 사진 위에는.. 2023. 2. 15.
[받다/∨받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39)=JTBC 사건반장이 틀린 '조사받다/조사 받다', '선고받다/선고 받다'의 용법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JTBC '사건반장'이 틀린 '받다/∨받다'의 맞춤법 용례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사건반장'은 제가 평소 즐겨서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가져온 사례는 얼마 전 강남에서 여성은 비키니를 입고 남성은 상의 탈의를 한 채로 공도를 질주한 두 유튜버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관련 사건으로 조사를 받으러 오면서 스포츠카를 타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상태로 출석했다고 하네요. SNS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 또는 관종(관심종)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공공재인 뉴스를 이러한 쓸데없는(?) 노출이나 자기 PR로 사용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정수근 선수의 다섯 번째 음주운전과 구속 소식입니다. 두 번째 정수근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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