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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4

[직장생활백서][사축생활백서] 일러스트로 읽는 직장생활백서 『회사는 다닐 만하니?』 오늘 소개하는 책은 『회사는 다닐 만하니?』다. 대만과 호주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대만 작가 페이샤오마(필명)의 책으로, 국내 출판사는 유노북스다. 전에 리뷰한 책으로는 이와 비슷한 책으로 위즈덤하우스의 예담에서 나왔던 도대체 작가의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이 있다. 아래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 [도대체][에세이] 마음대로 안 되는 인생,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행복한 고구마 에디션)국내도서저자 : 도대체출판 : 예담 2017.09.25상세보기 도대체 작가의 그림과 글은 익살과 재치 속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용이라면, 페이샤오마의 그림과 글은 현실에 짓눌려 있으면서도 현실에서 유체 이탈한.. 2018. 7. 9.
[사회][인문] 불합리한 세상을 깨달아라, 《부들부들 청년》 오늘 소개할 책은 《부들부들 청년》이다. 출판사는 로, 저자는 경향신문 특별취재팀이다. 본래 경향신문 지면에 나갔던 특별취재 기사를 모으고 보충해 책을 꾸렸다.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은 청년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청년 팔이'를 부르짖는 '청알못' 한국 사회를 위해 이 시대 한국 청년들의 웃프면서도 처절한 현실을 짚고 있다. 이생망, 지옥비, ㅇㅈ, 월 3백, 사축, 쌍봉형 가난 등은 《부들부들 청년》이 우리 사회의 청년 문제를 위해 꺼내놓는 단어들이다. 11.2퍼센트, 21 대 1, 5명 중 3명, 15개월, 8명 등도 있다. 11.2퍼센트는 2017년 4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며, 21 대 1은 2017년 6월 15일 행정자치부 지방직 9급 공무원(서울시 제외) 경쟁률이다. 또한, 2.. 2017. 11. 22.
가면사축 - '사축' 탈출을 위한 비법서 《사축일기》에 이은 독서로 택한 것이 이었다. 사축(社畜)이란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이 단어는 주인에게 길든 가축처럼, 직장인은 회사에 길들었다는 자조를 담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축'이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고, 동화 형식을 빌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사축동화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면사축》은 사축이 시작된 일본에서 건너온 책이다. 사축 앞에 가면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가면사축이란 겉으로는 회사에 길든 가축, 즉 사축인 척 하지만 본인의 필요에 따라 '회사를 철저히 이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가면사축》은 크게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 업무기술을 높이는 방법, 돈과 .. 2016. 4. 3.
사축일기 - "수고했어 오늘도~" 지친 퇴근길의 당신에게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를 보면 옥상달빛의 이 노래가 생각난다. 책 내용이 마치 옥상달빛의 노래처럼, '갑'들의 횡포 속에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넘긴 '을'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와 같기 때문이다.아무도 오늘 하루를 버텨낸 당신의 슬픈, 힘든 직장생활을 알아주지 않는 바로 그 순간, 이 책이 당신의 어깨를 토닥여주리라 믿는다.사축(社畜)이란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이 단어는 주인에게 길든 가축처럼, 직장인은 회사에 길들었다는 자조를 담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축'이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고, 동화 형식을 빌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사..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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