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샤시1 [새시][섀시] 창틀은 뭐라고 할까요, 샷시? 샤시? 섀시? 새시?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하는 [쉼표, 마침표]에 좋은 맞춤법 사례가 실렸네요. 흔히 금속제 '창틀'을 이르는 말로 쓰이는 외래어인데, 이 말이 '샷시 '일까요, '샤시'일까요, '섀시'일까요, '새시'일까요?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쉼표, 마침표]에 실린 내용을 여기 옮겨 봅니다. 금속으로 만든 '창틀'을 부르는 외래어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혼란스럽게 쓰입니다. 우리말로 순화해서 그냥 '창틀' 혹은 '금속제 창틀'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혼란스럽게 쓰이고 있는 말이니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좋겠죠? 더불어 비슷한 발음으로 혼란스럽게 쓰이고 있는 것 하나가 자동차의 기본 뼈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차대' 또는 '차틀'로 바꿀 수 있는 말인데 이것 역시 금속제 창틀을 이르는 외래어와 혼동되면서 혼란스.. 2017.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