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부지도1 [아부][아부지도][처세] 그분을 모시는 방법, 아부지도 책 제목이 『아부지도(阿附之道)』다. 아부(阿附)는 잘 알고 있듯이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림"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그래서 직장에서 모셔야 하는 상사를 황제에 빗대 고전에서의 사례를 들어 직장생활 처세술을 알려주고 있다. 직장에서 맞게 되는 고민스러운 여러 사례와 그에 맞는 중국 고사를 읽어 나가며 그 안에서 찾아내는 일상생활의 지혜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아부지도』의 원제는 『황제공관학(皇帝公關學)』으로, 역사 칼럼니스트인 저자 타오된팡이 중국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에 1년 남짓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어떻게 상사를 모셔야 직장이란 전쟁터에서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지, 문헌에 등장하는 중국 황제와 대신들의 일화를 통해서 처세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 2017.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