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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2

풀이 좋아 - 갖고 있으면 유용한 들풀 도감 《풀이 좋아》는 오랫동안 풀 그림을 그려온 저자가 딸과 함께 사는 동네 주변을 돌아다니며 관찰한 들풀 일기를 그림과 함께 담은 책이다. 《풀이 좋아》는 이 책을 펴낸 보리출판사에서 나오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두 해 동안 연재했던 '바랭이 아줌마의 식물 일기'를 새롭게 구성해 엮은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별명인 '바랭이' 역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풀의 하나다. 책 내용은 저자가 딸과 함께 동네 주변에서 관찰한 들풀을 담고, 풀들의 생태와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특히 예쁜 풀과 꽃 그림 들이 보기 좋고, 간단하게 소개된 풀과 꽃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곳을 산책하고, 책에 나오는 내용을 함께 복습하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많은 자.. 2016. 4. 6.
봄까치꽃 냉이꽃 꽃다지 별꽃 광대나물 깽깽이풀 홍매화 산수유 20160317 절두산 성지&마포한강시민공원 산책 - 점점 만개하는 봄꽃들 절두산 성지 공원에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2주 전쯤 찾았을 때보다는 많은 홍매화가 벙글어져 풍취를 더했다. 공원 안쪽에는 흰 매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공원 담을 두르고 심어진 홍매화 뒤쪽으로는 공원 담장 넘어 자리한 산수유나무도 특유의 샛노란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공원 담 밖으로 촬영한 산수유나무 꽃이다. 아직 벙글지는 않았지만, 조금 있으면 샛노란 꽃송이들이 만개해 공원 안의 홍매화와 담장 밖의 산수유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절두산 성지 공원 안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에서 해제됐다는 깽깽이풀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역시 2주 전 찾았을 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던 복수초는 다시 찾은 상춘객을, 꽃잎을 활짝 펴고 .. 2016.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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