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따가1 뉴스가 틀린 맞춤법(8) = 이따가? 있다가? '뉴스가 틀린 맞춤법' 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따가'와 '있다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개의 뉴스 검색 캡처 중에 맞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굵은 글씨에 유의해서 보세요. 답은 첫 번째 '이따가'입니다. '이따가'와 '있다가'는 상황에 따라 쓰일 수 있는 곳이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 언어생활에서는 '이따가'를 써야 하는 상황에 '있다가'를 사용하는 실수를 자주 봅니다. 앞선 두 번째 보기가 바로 '이따가'를 써야 할 자리에 '있다가'를 잘못 쓴 경우입니다. '이따가', '이따'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을 지닌 부사입니다. -이따가 만나자. -밥은 이따가 먹을게. 한편, '있다가'는 '어디에 머물다가'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있다가'는 용언 '있다'의 어간 '있-'에 어떤 동작이나 상태.. 2016. 4.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