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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2

[잭 런던][강철군화] 민주주의를 잃은 자본주의, 소설 자본론 『강철군화』 오늘 소개하는 책은 『강철군화』다.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된 미국 작가 중 한 명인 잭 런던의 소설이다.평단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문학사상 가장 대중적인 작가로 손꼽히며 『강철군화』는 소설 자본론이라 불릴 만큼 자본주의의 폐해와 모순, 이에 따른 노동자계급의 혁명 및 자본주의의 붕괴와 같은 공산주의 역사의식을 담고 있다. 책 리뷰에 앞서 손동우 기획에디터가 경향신문의 「에디터의 책꽂이」 코너에서 오늘 소개하는 궁리 출판사의 『강철군화』 출간에 맞춰 책을 소개한 내용 일부를 옮긴다.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강철군화』의 중심 내용을 옮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 사회주의 혁명을 부르짖는 1세기 전의 프로파간다가 여전히 유효한 까닭은 지금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 『강철군화』에서 그려.. 2018. 7. 5.
[자본론] 김수행 교수의 특강 '자본론 공부' "뒷일은 될 대로 되라지. 이것이 모든 자본가와 모든 자본주의 나라의 표어이다. 그러므로 자본은 사회에 의해 강제되지 않는 한, 노동자의 건강과 수명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자본론I(상)中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자인 김수행 교수가 카를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의 내용을 쉽게 풀어 준 책이다. 김수행 교수는 1989년에 한국 최초로 [자본론]을 완역했다. 당시 김 교수는 ‘잡아갈 테면 잡아가라!’는 마음으로 작심하고 번역했다고 한다. 김수행 교수가 타계한 지금 이 책은 제3개역까지 진행된 2015년 개역판이 마지막 판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김수행 교수가 진행한 10강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내 최고 [자본론] 전문가답게 김 교수는 '자본론 공부' 한 권 안에서 방대한 분량의..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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