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업2 [쌍용차][정리해고] 의자놀이,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쌍용자동차 이야기 오늘 소개하는 책은 《의자놀이》다. 공지영 소설가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를 다룬 르포르타주로, 출판사는 휴머니스트다. 2012년에 나온 책으로, 쌍용자동차 파업과 법정관리,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쌍용자동차 기술 유출, 상하이자동차에서 인도 마힌드라사로의 매각 과정의 의문점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공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유서마저 남기지 않는 자살 행렬이 이어질 만큼 심각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공지영 작가가 이 책을 낸 2012년까지 22명이었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자살은 2018년 6월, 결국 30번째 희생자까지 이어졌다. 쌍용자동차 문제는 아직도 여전히 진행 중인 우리 사회의 상처인 것이다. 작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퇴직금을 보태고 일자.. 2018. 6. 28. 지금 프롤레타리아를 말한다 <게공선> - 우리에겐 우리 말고는 같은 편이 없다 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알려진 고바야시 다키지의 작품이다.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했으며, 노동계급의 고통과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을 주로 썼다. 특히 고바야시 다키지는 계급투쟁과 인간해방을 위해 지하운동을 전개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29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이번에 소개하는 외에도 와 2016.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