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필사1 [어쩌면 별들이][어른을 위한 동시] 필사하기 좋은 동시 '내가 아주 작았을 때' 오늘 소개할 책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의 후속작인 《내가 아주 작았을 때》이다. 전작이 tvN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하면서 워낙 유명해진 책이지만,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호흡한 저자인 만큼 이번 동시 필사집 《내가 아주 작았을 때》도 기대해볼 만하다. 부제로는 라는 부제를 달았다.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섬진강가에 살면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아이들과 함께 시를 써온 시인이다. 38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해온 시인이 꼽은 어른을 위한 동시 101편을 만나보자.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더더욱 힘들어지는 시대다. 하루하루의 책임 속에 바쁜 나날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순수한 동시의 세계야말로 더 없는 힐링이 되어줄 것이다. 책은 유.. 2017.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