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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3

[밀어붙이다/밀어부치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27)='밀어붙이다/밀어부치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 스물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밀어붙이다/밀어부치다'의 쓰임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밀어붙이다'와 '밀어부치다' 둘 중 하나는 틀린 말입니다. 그럼, 아래 기사 두 개 중 맞춤법에 맞게 쓴 기사는 무엇일까요? ------------------------------------------------------------------------------- 예, 답은 '밀어붙이다'를 쓴 두 번째 기사입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기사의 '밀어부치다'라고 쓴 문장은 당연히 틀린 것이겠죠. '밀어붙이다'는 하나의 동사로 밀어붙이어, 밀어붙여, 밀어붙이니, 밀어붙이면 등으로 활용합니다. 접미사 '-이-'가 그대로 살아 있는 상태로 활용됩니다. 좀 어려움 말이기는 한데 국어사전을 살.. 2018. 7. 5.
[미미하다/미비하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19)='미미하다/미비하다' 무엇이 맞을까요? 뉴스가 틀린 맞춤법' 열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미하다'와 '미비하다'의 차이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두 개의 뉴스 이미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두 개 뉴스 이미지를 굵은 글씨에 유의해서 봐주세요. 두 개 기사 중 맞춤법이 틀린 뉴스는 무엇일까요? -------------------------------------------------------------------- 자, 위 두 개 기사 중 맞춤법이 틀린 뉴스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첫 번째 기사의 '미비'가 틀렸습니다. 여기서는 '미비'가 아니라 '미미'를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기사의 '미비'는 어떨까요? 네, 올바르게 사용된 예입니다. 두 번째 기사의 '미비'를 '미미'로 고치면 첫 번째 기사처럼 맞춤법이 .. 2017. 6. 3.
[맞춤법 검사기] 지적인 당신, 꼭 확인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자이며, 글자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글자의 창제 과정이 어떠한지 알 수 있는 유일한 글자, 한글. 이처럼 과학적이고 자랑스러운 글자인 한글을 더욱 아름답게 쓰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다. 바로 한글 맞춤법이다. 띄어쓰기나 표준어 등 맞춤법을 제대로 지킬 때에야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살아나기 때문이다. 평소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던 상대라도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이메일이나 문자, 카톡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지적 수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 때가 있다. 비단 우리 글에 대한 예의와 사랑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맞춤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글 맞춤법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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