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효빈1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으로 샤워하자 경국지색으로 이름을 날린 서시(西施)는 평소 가슴을 앓았기 때문에 얼굴을 찡그린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시의 아름다움을 욕심 내서 다른 여인들이 서시처럼 얼굴을 찡그렸다고도 하는데, 예쁜 여인이 얼굴을 찡그리는 것과 평범하거나 외모가 떨어지는 여인이 얼굴을 찡그리는 것이 똑같이 예뻐 보였을 리는 만무했겠죠. 여기서 유래한 고사성어가 바로 서시빈목(西施顰目)과 서시봉심(西施捧心)입니다. 오왕 부차(夫差)에게 패배하고 인질로 잡혀 굴욕적인 나날을 보냈던 월왕 구천(句踐)이 훗날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복수의 기회로 활용한 것은 바로 미인계입니다. 그리고 이 미인계를 위해 등용한 것이 서시였죠. 오왕 부차(夫差)가 그 미모에 빠져 정사를 등한시했을 정도로 경국지색이었던 서시의 미모가 아닌 바에야 제아무리.. 2017.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