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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신용 등급] 꼭 관리하자

by 노지재배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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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등급, 꼭 관리하자.


금융사들은 고객의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에 대해 등급을 매기고, 이를 거래에 활용한다. 


이러한 신용 등급은 일반적으로 각종 대금의 연체 여부, 은행 대출 여부 등 과거 일정 기간 동안의 거래 형태를 통해 1부터 10까지의 등급을 정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우량고객으로 평가되고, 그에 따른 혜택을 받는다.


보통 대출을 받을 때도 대출 신청자의 소득, 거주 형태 등의 신상 정보와 함께 바로 이러한 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 이자나 결제 조건 등에 영향을 받는다.


평소 몇 가지만 유의하면 신용 등급 문제로 필요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신용 등급을 관리하는 방법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신용 등급 관리하는 8가지 방법



1.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신용을 평가할 때는 은행과의 거래 실적이 중요하게 반영된다. 돈이 직접 오고 가는 실제적인 거래를 가장 잘 반영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용 등급을 올리려면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에 공과금과 카드대금, 통신비 등의 이체를 집중하고 연체가 없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2. 카드는 간단하게 한 장만 쓰자


이것저것 혜택을 따져 가면서 여러 장의 카드를 쓰다 보면 카드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카드 분실이나 뜻하지 않은 연체까지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하나의 카드만 이용한다면 거래 실적이 좋아져 우량 고객으로 낮은 금리나 유리한 조건의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한도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 절대 연체 금지

  

카드사들은 카드대금을 연체한 개인고객의 연체기간, 연체금액, 연체이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더구나 연체를 자주 하면 신용점수가 낮아져 대출한도가 줄어들고, 카드 재발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돼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연체하지 말아야 하고 연체가 되더라도 3개월이 넘지 않도록 하자.



4. 보증은 절대 금물

 

금융회사에서도 보증을 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즉, 보증은 직접적으로 본인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무분별한 보증은 자제하도록 하자. 


 

5. 카드 선결제는 신용 등급 상향에 도움


카드 대금 연체 중이거나 현금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결제 제도를 이용하자.


미리 결제하면 그만큼 이자가 줄고, 연체 기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신용 등급 상향에 도움이 된다.

 

 

6. 자동이체로 연체 방지


자동이체를 잘 이용해서 뜻하지 않은 연체를 줄이도록 하자. 돈이 없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아닌데도 연체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신용 등급에 영향이 간다. 자동이체를 잘 이용해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자동이체만 믿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통장에 돈이 없다면 자동이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소 통장 잔고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7. 주소 변경은 반드시 알리자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바뀌면 은행, 이동통신 등 거래 회사에 변경된 주소를 반드시 통보하자. 


요즘은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도 결제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니, 주소나 이메일 변경, 핸드폰 변경은 꼭 거래 회사에 통보하도록 한다. 그래야 주소나 핸드폰 변경에 따른 연락 두절로 연체가 발생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8. 과다한 신용조회 발생 금지


대출을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과도하게 신용 등급을 조회하다 보면 '신용정보 과다조회자'로 분류될 수 있다. 이처럼 신용 등급 조회 정보가 많으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따라서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쓸데없는 신용 등급 조회를 늘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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