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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한2

[가능한 한/가능한한/가능한]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10)='TV조선 뉴스9'이 틀린 '가능한/가능한 한'의 용법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열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TV조선의 메인 뉴스인 '뉴스9'이 틀린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 '뉴스가 틀린 맞춤법'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요. 실생활에서도 많이들 실수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바로 '가능한 한'과 '가능한'의 용법 차이입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것은 '가능한'과 '가능한 한'은 전혀 다른 용법이기 때문에 서로 대신해서 쓸 수 없습니다. '가능한'을 써야 할 자리에 '가능한 한'을 쓸 수 없고, '가능한 한'을 써야 할 자리에 '가능한'을 쓸 수 없다는 말이죠. 덧붙여 '가능한 한'을 '가능한한'으로 붙여서 쓰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틀린 것입니다. '가능한 한'과 같이 띄어서 써야 합니다. '가능.. 2022. 7. 14.
[가능한 한/가능한한/가능한] 뉴스가 틀린 맞춤법(31)='가능한 한/가능한 빨리?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한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가능한 한/가능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두 가지 뉴스 중 어떤 뉴스가 올바른 표기일까요? 굵은 글씨로 표기된 '가능한 한'과 '가능한'을 중심으로 봐 주세요. ---------------------------------------------------------------- 정답은 위의 뉴스에 쓰인 '가능한 한'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그러니까 아래처럼 '가능한'만으로는 틀린 표현이 되겠죠. 그런데 '가능한'이 틀렸다는 것은 위의 구조처럼 '가능한 한'이라는 구조로 쓰일 때입니다. 이때의 '한(限, 한정할 한)'은 주로 '~는(ㄴ) 한' 구성으로 쓰여, 조건의 뜻을 나타냅니다. 구체적으로 '가능한 한'에서 앞의 '한'은 '~하다'의 관형형..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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