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때문에2 [때문에/이(그) 때문에] 뉴스가 틀린 맞춤법(28)='때문에/이(그) 때문에' '뉴스가 틀린 맞춤법' 스물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때문에'와 '이(그) 때문에'의 쓰임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기사 두 개 중 맞춤법에 맞게 쓴 기사를 맞혀 보세요. ------------------------------------------------------------------------------- 네, 알맞게 쓴 기사는 두 번째 기사입니다. 첫 번째 기사의 인용 부분에서 '때문에'가 혼자 쓰이고 있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두 번째 기사는 '때문'의 앞에 '원인'이 되는 '파고들기'라는 명사형이 쓰였습니다. 첫 번째 기사의 '때문에'가 틀린 이유는 '때문'의 품사가 우리말에서 혼자 쓰이거나 문장 첫머리를 혼자서 이끌 수 없는 '의존명사'이기 때문입니다(이 문장에서 보듯이 '때.. 2019. 3. 8. [때문에 띄어쓰기] 뉴스가 틀린 맞춤법(15) = '때문에' 띄어쓰기 뉴스가 틀린 맞춤법' 열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때문에'를 잘못 쓴 사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때문에'와 관련해서 잘못 쓰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가장 많은 실수는 문장 첫머리에 '때문에'를 홀로 쓰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는 보통 '때문에'의 앞에 나오는 명사인 앞말을 '때문에'와 붙여 쓰는 경우입니다. '때문에'를 문장 첫머리에 쓸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때문에'가 의존명사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은 어떤 일의 원인이나 까닭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그런데 의존명사는 혼자 쓰일 수 없고, 또 명사나 대명사 등과 띄어 써야 한다는 대표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았다. 때문에 점심도 되기 전에 배가 고팠다. -내가 운 건 그때문이야, 그사람때문이야.. 2017.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