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어투1 [일본어 투][일본말 투] 일본어 투 아직 벗어나지 못하셨나요? "이 옷 간지 나지 않냐?" "이번 보고서 대충 와꾸 좀 잡았어?" "오늘 술자리는 분빠이로 하죠." "김 대리 새 차 봤어? 비까번쩍해." 이제는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에서 종종 마주치는 일본말 투. 위의 일본어 투를 바로잡아 본다면 "이 옷 멋지지 않냐?" "이번 보고서 대충 틀 좀 잡았어?" "오늘 술자리는 각출하죠(각자 내도록 하죠)." "김 대리 새 차 봤어? 번쩍번쩍 광이 나." 이 정도로 바꿔볼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많은 자정 노력에 일본어 투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민의를 대표한다는 국회에서조차 일본어 투는 여전히 종종 등장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일본어 투 척결을 부르짖는 국어 순화 노력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립국어원이 일.. 2019.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