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소민2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15)='환혼' 정소민이 틀린 '던지/든지'의 용법 'TV·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열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tvN의 인기 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 분)가 틀린 '~던(지)/~든(지)'의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동영상을 첨부했는데, 규제 때문인지 제대로 올라가지 않네요. 캡처 사진들은 흐름에 따라 배열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된 대사가 나온 캡처 부분에는 스티커를 표시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이용해 동영상을 다시 넣었는데 잘 작동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이 규제를 통과해서 남는다면 이해하기가 훨씬 좋을 텐데 아쉽네요. '환혼'은 술법을 쓰는 술사들과 사술을 펼치며 몸을 바꿔 혼을 옮겨 다니는 환혼인들이 존재하는 판타지물입니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이라는 술법과 사술이 펼쳐지는 나라가 배경입니다... 2022. 9. 18. [수필][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박준 시인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다. 출판사는 「난다」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라는 시집으로 유명한 박준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덧붙여 이승기와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등장한 책으로도 유명하다. 드라마에서도 그랬지만 실제로 책을 처음 봤을 때 눈, 코, 입이 모두 없는 인물들이 화폭을 채우는 표지와 제목이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표지 그림을 그린 사람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화가 기드온 루빈이라는 화가다. 제목은 무제. 2018년 9월 한국에서 대규모 첫 전시가 있다고 한다. 표지 그림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가만가만 자기 이야기를, 감상을 풀어놓으면서도 독자를 마냥 웃을 수.. 2018.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