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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6

[군주론] 현실 정치 철학을 넘어 처세술로 되살아나는 고전, 《군주론》 오늘 리뷰할 책은 《군주론》이다.《군주론》은 흔히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주의의 원전처럼 여겨진다. 특히, 책 곳곳에 통치를 위해서는 무자비한 처형이나 보복, 배반, 사기술 등을 동원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는 주장들은 '마키아벨리즘'이라는 비난성 명명을 얻게 했고, 이를 넘어 한때 교황청의 금서 목록에까지 이름을 올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난과 오명에도 불구하고 《군주론》은 원고가 처음 완성된 1513년과 처음 책으로 출간된 1532년부터 5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현실 정치에서 자주 회자되며, 정치나 통치술과 관련해 빼놓을 수 없는 고전으로 대접받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군주론》은 단순히 정치 철학이나 통치술 개념을 넘어 처세술의 고전으로까지 그 .. 2017. 8. 3.
[아부][아부지도][처세] 그분을 모시는 방법, 아부지도 책 제목이 『아부지도(阿附之道)』다. 아부(阿附)는 잘 알고 있듯이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림"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그래서 직장에서 모셔야 하는 상사를 황제에 빗대 고전에서의 사례를 들어 직장생활 처세술을 알려주고 있다. 직장에서 맞게 되는 고민스러운 여러 사례와 그에 맞는 중국 고사를 읽어 나가며 그 안에서 찾아내는 일상생활의 지혜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아부지도』의 원제는 『황제공관학(皇帝公關學)』으로, 역사 칼럼니스트인 저자 타오된팡이 중국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에 1년 남짓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어떻게 상사를 모셔야 직장이란 전쟁터에서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지, 문헌에 등장하는 중국 황제와 대신들의 일화를 통해서 처세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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