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세6 [마흔][42] 남자 나이 42-인생은 지금부터가 재미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남자 나이 42』이다. 부제로는 「인생은 지금부터가 재미있다」를 달고 있다. 출판사는 「김영사」다. 책을 쓴 다나카 가즈히코는 일본에서 인재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자기계발서를 썼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다 보니 중년을 조명하는 책들이 늘고 있다. 이 책 역시 인생의 전반기를 끝내면서 후반기를 바라보는 40세의 남성들에게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 100개의 순서를 나눠 작가가 직접 깨닫거나 주변에서 보고들은 40세 인생을 위한 조언들을 닮았다. 한참 바쁘고 열심히 살았던 시절을 지나 마주한 중년의 문턱 마흔. 하루하루, 한 해 한 해 몸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지만, 인생을 궁리하는 머리는 여전히 세 살 어린아이 조막손만 하다는 답답함도 함께다. 이때쯤이면 누.. 2018. 6. 4. 사축일기 - "수고했어 오늘도~" 지친 퇴근길의 당신에게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를 보면 옥상달빛의 이 노래가 생각난다. 책 내용이 마치 옥상달빛의 노래처럼, '갑'들의 횡포 속에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넘긴 '을'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와 같기 때문이다.아무도 오늘 하루를 버텨낸 당신의 슬픈, 힘든 직장생활을 알아주지 않는 바로 그 순간, 이 책이 당신의 어깨를 토닥여주리라 믿는다.사축(社畜)이란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이 단어는 주인에게 길든 가축처럼, 직장인은 회사에 길들었다는 자조를 담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축'이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고, 동화 형식을 빌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사.. 2016. 4.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