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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대궐 나들이 가볼까 3월 18일부터 궁궐·조선왕릉 봄꽃 개화... 4월 '절정' 경복궁 경내 사진 - 문화재청 봄이면 더욱 찾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곳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마지막 왕조인 조선왕조의 궁궐이다. 고즈넉한 봄 궁궐에서 아름다운 매화꽃을 찾아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처럼 탐매(耽梅) 여행도 해보고, 마지막 왕조의 사라진 영화처럼 다시 시작되는 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봄을 맞아 문화재청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 시기를 안내했다.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단다. 우선,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해 4월에 절정을 이룰 .. 2016. 3. 24.
지금 프롤레타리아를 말한다 <게공선> - 우리에겐 우리 말고는 같은 편이 없다 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알려진 고바야시 다키지의 작품이다.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했으며, 노동계급의 고통과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을 주로 썼다. 특히 고바야시 다키지는 계급투쟁과 인간해방을 위해 지하운동을 전개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29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이번에 소개하는 외에도 와 2016. 3. 20.
봄까치꽃 냉이꽃 꽃다지 별꽃 광대나물 깽깽이풀 홍매화 산수유 20160317 절두산 성지&마포한강시민공원 산책 - 점점 만개하는 봄꽃들 절두산 성지 공원에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2주 전쯤 찾았을 때보다는 많은 홍매화가 벙글어져 풍취를 더했다. 공원 안쪽에는 흰 매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공원 담을 두르고 심어진 홍매화 뒤쪽으로는 공원 담장 넘어 자리한 산수유나무도 특유의 샛노란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공원 담 밖으로 촬영한 산수유나무 꽃이다. 아직 벙글지는 않았지만, 조금 있으면 샛노란 꽃송이들이 만개해 공원 안의 홍매화와 담장 밖의 산수유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절두산 성지 공원 안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에서 해제됐다는 깽깽이풀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역시 2주 전 찾았을 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던 복수초는 다시 찾은 상춘객을, 꽃잎을 활짝 펴고 .. 2016. 3. 19.
라인 프렌즈 브라운 공기청정기 - 팬시 덕후 아내가 들여온 인형? 공기청정기? 봄이면 걱정하곤 했던 황사.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까지. 마음 놓고 숨쉬기도 어려운 시절이 됐습니다. 더구나 아직 어린 아들 생각에 집에라도 공기청정기를 한 대 들여놓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인형인지 공기청정기인지 헷갈리는 한 녀석. 바로 팬시 용품을 비롯한 문구 덕후인 아내가 질러버린 네이버 라인 프렌즈 브라운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인지 그냥 인형인지... 어쨌든 귀엽기는 합니다. 필터 교환식이 아닌 음이온 발생식인 데다 두 주먹 크기 정도로 너무 작아 효용성에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거실 한쪽에 내려놓으면 귀에 무드등 기능도 있는 것이 나름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귀에 들어온 빨간불이 무드등입니다. 그..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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