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80 성능과 가격의 합리적 조화 ‘어코드’ 수입차 대중화 첨병 혼다가 선보인 이유있는 돌풍 ※본 시승기는 2008년 작성된 내용입니다. 올 상반기 수입차 업계 태풍은 혼다였다. 혼다는 올해 상반기 동안 연속 6개월 수입차 판매 1위와 기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단기간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기록을 15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이 태풍의 핵에 위치한 것이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어코드’였다. 지난 1월 14일 혼다가 8세대 신형 어코드를 선보이자마자 출시 3주 만에 1천대가 넘는 계약을 보이며, 어코드 3.5와 2.4 모델은 각각 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누적 판매량에서도 지난 6월까지 어코드 3.5와 2.4 모델은 각각 2262대와 847대로 베스트셀링 1위와 8위의 자리에 올라, 혼다의 쾌속 독주에 .. 2016. 2. 19. 볼보 The New Volvo V50 시승기 "스포츠 에스테이트가 책임지는 안전한 가족여행 떠나세요"※본 시승기는 2007년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볼보에서 기존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바꾸고 개선된 인테리어로 적재용량을 늘린 엔트리급 모델 The New Volvo V50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왜건이라 불리는 스타일의 이 차량을 유럽에서는 부호들의 '농장 저택용'이라는 의미에서 에스테이트(estate)라 칭하는데, 볼보도 V50을 스포츠 에스테이트라고 명명하고 보다 고급화된 가족 나들이용 차량임을 내세운다. 세단의 형태를 늘려 짐을 싣는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차랑으로, V50의 경우에도 세단의 승차감과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 차량이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만든 패밀리카 볼보 V50을 시승해 보았다. ▲ 익스테리어 볼보 V50.. 2016. 2. 19. 뉴스가 틀린 맞춤법(4) = '더우기'와 '일찌기'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발달로 잘못된 우리말의 전파도 예전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잘못 쓰인 말들이 널리 또 빠르게 퍼지다 보니, 오히려 제대로 쓴 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기에 가장 많이 이바지한 장본인은 바로 인터넷 뉴스와 방송 자막의 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털에서 검색되는 인터넷 뉴스 기사 그대로, 잘못된 표기들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뉴스가 틀린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더우기'와 '더욱이', '일찌기'와 '일찍이'의 쓰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아래 두 개의 뉴스 검색 캡처 중에 맞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굵은 글씨에 유의해서 보세요. 답은 첫 번째 '더욱이'입니다. 예전에는 '더우기'로 적었지만《한글 맞춤.. 2016. 2. 16. 결혼보다 월세 - 10년 차 경제지 기자의 재테크 에세이 ■기자가 직접 실천한 재테크 사랑에 실패했다. 직장에서도 쓴맛을 봤다. 하지만 나는 기죽지 않는다. 나는 8개의 월세 통장과 40개의 적금 통장을 가진 화려한 싱글이다.! 책의 뒷날개에 적힌 문구다. 이 문구로 짐작하듯이 이 책은 재테크 책이기는 하지만, 저자의 전작들과는 달리 개인사와 관련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에필로그에서 밝혔듯 그런 이유로 출판을 망설이기도 했다고. 그러나 독자 입장에서는 생활 속에서의 실제 재테크 사례를 보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다만, 한 리뷰어는 저자의 전작에 비해 실제적인 재테크 팁보다는 신변잡기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을 꼬집기도 했다. 도서관에서 저자의 전작을 살짝 살펴보니 확실히 이번 책은 이전 책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책의 전반부는 저자가 100일 동안 전.. 2016. 2. 15.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