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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450h -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친환경성·드라이빙 성능 갖춘 하이브리드 스포츠세단 ※본 시승기는 2009년 작성된 내용입니다. 최근까지 지속된 고유가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명가 이미지를 내세운 토요타가 국내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세단 ‘GS450h’를 선보였다. 렉서스는 이 차를 GS 모델에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해 친환경성과 드라이빙 성능 양쪽을 살린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라는 말 자체의 의미처럼 두 개의 심장을 통해, 친환경성과 달리기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GS450h를 시승해 봤다. ▲ 익스테리어 GS450h의 외관은 기존 렉서스의 엘피네스 디자인이 적용된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에 렉서스 하이브리드카임을 나타내는 하이브리드 뱃지, 도어 스텝, .. 2016. 2. 4.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경차의 개념을 재창조하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경차 시승기 ※본 시승기는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당시 작성된 내용입니다. 10년이 넘게 우리나라 경차의 대표로 여겨졌던 마티즈가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1000cc까지 확대된 경차 시장에서 기아차 모닝에 수모를 당했던 GM대우가 경차 시장 재탈환을 노리며 꺼내 든 카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다. 국내 경차 시장 재탈환뿐만 아니라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기지로서의 기치를 높이 치켜든 GM대우의 야심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시승해 봤다. ◆익스테리어 새로워진 마티즈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디자인’이라고 하겠다. 기존 마티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를 만나는 듯하다. 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디자인 요소를 가만.. 2016. 2. 4.
뉴스가 틀린 맞춤법(1) = 잘못된 '지'의 띄어쓰기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발달로 잘못된 우리말의 전파도 예전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잘못 쓰인 말들이 널리 또 빠르게 퍼지다 보니, 오히려 제대로 쓴 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기에 가장 많이 이바지한 장본인은 바로 인터넷 뉴스와 방송 자막의 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털에서 검색되는 인터넷 뉴스 기사 그대로, 잘못된 표기들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뉴스가 틀린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요즘 많이 거슬리는 '지'의 띄어쓰기를 알아봅니다. 우선, 아래 두 개의 뉴스 검색 캡처 중에 맞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굵은 글씨로 표시된 '지'를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기사가 맞을까요? 두 번째 기사가 맞을까요? ... 정답은 첫 번.. 2016. 2. 3.
굶어죽기 십상이다(요즘 세상, 무슨 일을 하든 이야기를 못 만들면) 201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된 책이란다. 책의 저자가 두 명으로 브랜딩 마케터와 시나리오 작가가 공동으로 썼다. 주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의 시나리오 저자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중간중간 브랜딩 마케터인 공동 저자가 마케팅 측면에서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소설,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디자인, 테마파크 등 스토리가 장르를 바꾸어 가면서 다양하게 창작되고 문화와 산업 전반에서 소비되고 있는 이 시대에 스토리텔링의 의미와 힘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하고 있는 유용한 책이다. 책의 서문에 책의 내용이 잘 소개돼 있다. “ 이야기는 산업입니다. 작은 한 줄의 이야기가 영화도 되고 뮤지컬도 되고 테마파크도 만듭니다. 또한 누군가의 인..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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