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핏 - 면도기가 가볍게 만든 지갑을 다시 무겁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남자들의 필수품인 면도기에 들어가는 돈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 면도기도 많이 좋아졌지만, 뭐니뭐니 해도 면도는 면도날로 직접 하는 손면도가 제일이다.

 

 

바쁜 아침마다 면도를 해야 하는 것은 남자들의 숙명이지만, 더불어 면도기의 면도날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만족스러운 면도가 가능하다는 점도 남자들에겐 애로사항이다. 면도날을 제때 바꿔주지 않으면 면도 상태가 시원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칫 면도날에 턱이나 뺨, 목을 베이기도 십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네 개 다섯 개로 포장된 이 면도날을 몇 번 사용하면 면도기 본 제품보다도 훨씬 많은 비용을 면도날에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레이저핏은 바로 이처럼 남자들의 지갑을 가볍게 하는 면도날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아이폰 크기만 한 이 제품이 바로 무뎌진 면도날을 다시 날카롭게 갈아 주는 숫돌 역할을 한다. 콤팩트하게 생긴 데다 플라스틱 테두리와 고무 같은 느낌의 면도날을 갈아 주는 부분으로 구성됐다.  

 

 

면도 거품이나 비누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면도날을 날카롭게 갈아 준다. 더구나 면도날은 몇 번 사용하면 날이 무뎌질 뿐 아니라, 날 사이에 많은 이물질 등이 남게 돼 위생에도 좋지 않다. 레이저핏을 사용하면 이러한 걱정마저 덜어 준다. 게다가 몇 달째 사용 중이지만, 아직도 한 번만 갈아 주면 시원한 면도가 가능하다. 물론, 새 면도날을 사용할 때만큼의 느낌은 아니지만 무뎌진 면도날을 사용하다 살이 베이거나 시원하지 않은 면도 느낌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고마운 제품이다.

 

 

 

오늘 후기에 사용한 제품은 1세대 제품이다. 현재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도 새로 출시했는데, 아직 1세대 제품도 함께 판매 중인 것 같다. 2세대 제품은 면도기를 거치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기를 끌면서 국내 판매법인도 생긴 듯하다.  

 

※ 촌평

- 면도날을 새로 구매하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 면도하다 살을 베이는 불상사를 줄여 준다.

- 간편한 사용법도 장점이다.

- 꼭 다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