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 시승기9 퍼시피카 - 강함과 부드러움의 만남 세단의 승차감과 미니밴의 활용성까지 ※본 시승기는 2007년 12월 작성한 내용입니다. 미니밴과 SUV의 명가 크라이슬러에서 다목적 차량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내놓은 퍼시피카. 크라이슬러 홈페이지의 퍼시피카 Overview에는 ‘당신이 평범한 세단이나 SUV에 만족하는 분이라면 저희는 퍼시피카를 탄생시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퍼시피카는 이 말 그대로 세단의 안락함에 SUV의 주행성능, 왜건의 다목적성, 미니밴의 넓은 공간까지 욕심내는 차량이었다. 편안하고 넓은 가족 여행을 책임지는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를 시승해 보았다. ▲ 익스테리어 퍼시피카는 여러 차종의 장점을 결합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볼 수 있는 차.. 2016. 2. 5. GS450h -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친환경성·드라이빙 성능 갖춘 하이브리드 스포츠세단 ※본 시승기는 2009년 작성된 내용입니다. 최근까지 지속된 고유가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명가 이미지를 내세운 토요타가 국내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세단 ‘GS450h’를 선보였다. 렉서스는 이 차를 GS 모델에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해 친환경성과 드라이빙 성능 양쪽을 살린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라는 말 자체의 의미처럼 두 개의 심장을 통해, 친환경성과 달리기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GS450h를 시승해 봤다. ▲ 익스테리어 GS450h의 외관은 기존 렉서스의 엘피네스 디자인이 적용된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에 렉서스 하이브리드카임을 나타내는 하이브리드 뱃지, 도어 스텝, .. 2016. 2. 4.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경차의 개념을 재창조하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경차 시승기 ※본 시승기는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당시 작성된 내용입니다. 10년이 넘게 우리나라 경차의 대표로 여겨졌던 마티즈가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1000cc까지 확대된 경차 시장에서 기아차 모닝에 수모를 당했던 GM대우가 경차 시장 재탈환을 노리며 꺼내 든 카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다. 국내 경차 시장 재탈환뿐만 아니라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기지로서의 기치를 높이 치켜든 GM대우의 야심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시승해 봤다. ◆익스테리어 새로워진 마티즈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디자인’이라고 하겠다. 기존 마티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를 만나는 듯하다. 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디자인 요소를 가만.. 2016. 2. 4. G37 쿠페 - 파워와 부드러움의 공존 럭셔리 혈통으로 다져진 종마 시승기 ※ 본 시승기는 2007년 G37 쿠페 출시 당시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인피니티가 G35 세단의 돌풍에 이어 G37 쿠페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잘 다져진 경주마를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G37 쿠페는 ‘잘 다져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매력과 부드러울 만큼의 서스펜션이 공존하는 차량이다. ‘럭셔리’ 브랜가 내세우는 드라이빙의 매력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차 G37 쿠페를 시승해 보았다. ▲ 익스테리어 G37 쿠페의 첫인상은 잘 빠진 경주마를 떠올리게 했다. 시승용으로 받은 차량이 검정색인 데다가, G35 세단의 선에 날렵함을 더한 유선의 아름다움이 마치 잘 다져진 근육질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전면부터 파도처럼 이어지는 선은 부드럽게 흐르는 .. 2016. 1.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