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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3

뉴스가 틀린 맞춤법(40)='MBC 뉴스'가 틀린 '못하다/못 하다'의 용법 '뉴스가 틀린 맞춤법' 마흔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제가 MBC 뉴스에서 틀린 '못하다/못 하다'의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되는 캡처 사진 위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표시를 해 놓았으니 주의해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뉴스 꼭지 명 자체가 문제다 보니 이모티콘을 많이 표시했네요. 뉴스는 흐름대로 가져왔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 가져온 부분은 얼마 전 강남구와 동작구 지역의 수해 상황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대통령의 자택 지시 사건입니다. 특히, 대통령이 수해 때문에 자택에 고립되면서 전화로 업무를 지시한 것과 관련, 헬기가 대통령 자택에 착륙 자체를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 중에서 '못한다'와 '못 한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글 맞춤법은 한 칸을 띄우고 안 .. 2022. 8. 29.
[받다/∨받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39)=JTBC 사건반장이 틀린 '조사받다/조사 받다', '선고받다/선고 받다'의 용법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JTBC '사건반장'이 틀린 '받다/∨받다'의 맞춤법 용례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사건반장'은 제가 평소 즐겨서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가져온 사례는 얼마 전 강남에서 여성은 비키니를 입고 남성은 상의 탈의를 한 채로 공도를 질주한 두 유튜버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관련 사건으로 조사를 받으러 오면서 스포츠카를 타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상태로 출석했다고 하네요. SNS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 또는 관종(관심종)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공공재인 뉴스를 이러한 쓸데없는(?) 노출이나 자기 PR로 사용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정수근 선수의 다섯 번째 음주운전과 구속 소식입니다. 두 번째 정수근 .. 2022. 8. 24.
[문제없다/문제∨없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36)='MBC'가 틀린 '문제없다/문제 없다'의 용법 [문제없다/문제∨없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MBC 뉴스에서 틀린 맞춤법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정치적 의도는 없지만, 뉴스를 다루다 보니 정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표절 논란이 일었던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뉴스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역시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논문 초록(抄錄) 영문 번역에서의 '멤버 유지'를 'Member yuji'로 번역했다는 그 희대의 논문인데도, 결국 여러 표절 논란과 잡음 속에서도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게 됐네요. 틀린 맞춤법 사례는 바로 뉴스 화면 왼쪽 상단의 뉴스 꼭지명을 적은 '문제 없다' 부분입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옆에 뒀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띄어쓰기 .. 2022. 8. 3.
[∨데/~데][하나되다/하나 되다] 뉴스가 틀린 맞춤법(35)='MBC'가 틀린 '데/하나되다'의 용법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MBC 뉴스가 틀린 [∨데/~데][하나되다/하나 되다]의 맞춤법 용례입니다. 오늘은 MBC 뉴스에서 가져왔는데요. 세 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요즘 뜨거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된 뉴스. 그리고 이른바 '내부 총질' 이슈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 힘 당대표 권한 대행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문제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논문 중복 게재, 학술지 투고 금지 처분에 관한 뉴스입니다. 이곳은 정치적인 논쟁을 다루는 코너는 아니니, 맞춤법에 사례와 관련해서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 아래에는 '1-1.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같이 각각의 뉴스에 번호를 매겼습니다. 뉴스는 흐름에 맞게 보시고, 문제가 되는 맞춤법 사례..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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