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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40

[금연][흡연] 금연,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흡연이 나쁘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살 만큼 살았다는 이유로, 또는 유일한 낙이라는 이유로 금연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금연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는 좋은 습관이며, 흡연은 나의 즐거움을 위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금연의 수명 연장 효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금연의 수명 연장 효과는 어느 연령대에서나 나타납니다. 언제 시작해도 금연이 늦지 않는 이유죠.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25~34세: 금연 수명 연장 효과 10년 35~44세: 금연 수명 연장 효과 9년 45~54세: 금연 수명 연장 효과 6년 55~64세: 금연 .. 2017. 5. 17.
[대상포진] [대상포진 위험도 체크] 대상포진 주의, 증상과 치료·위험도 체크 대상포진 환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평소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대상포진의 특성상,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대상포진 발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 대상포진이란 어린 시절에 수두에 걸린 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거나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치료를 받는 경우,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병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돼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 2017. 5. 16.
[멍 때리기][뇌 휴식] [뇌 피로] 혹사당한 뇌에 휴식을 마음껏 하늘을 쳐다보거나 먼산바라기를 해본 적이 언제일까요. 경쟁사회와 초스피드 시대에 내몰린 현대인들은 멍 때릴 수 있는 시간마저 부족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또는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번아웃 증후군마저 불사해야 하는 현대인들은 점차 뇌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갉아먹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멍 때리기 외에도 명상, 참선, 요가, 단전호흡, 기체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마음속의 잡다함을 몰아내고 마음을 비운다는 점에서 모두 멍 때리기와도 일맥상통하는 건강요법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준비물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맨손체조처럼, 멍 때리기야말로 우리 뇌나 정신과 관련된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 아닐까요. ■ 멍 때리기 이색 대회까지 등장한 .. 2017. 5. 10.
[피로 해소] 피로, 비만... 칼로리만 답이 아니다 비만과 관련해 빠질 수 없는 것이 칼로리입니다. 그런데 칼로리의 양만을 중시한 식사는 우리 신체의 대사를 나쁘게 만들어 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또한, 이처럼 대사가 나빠지고 피곤에 빠진 몸은 비만에 빠지기 쉽고 노화를 더욱 촉진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 우리 몸을 선순환으로 만들려면 단순히 칼로리만을 계산한 식단 관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바로, 칼로리만이 아닌 정말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이를 통해 우리 신체의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더욱 활발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젊은 몸과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 칼로리가 다가 아니다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하루 동안 섭취한 칼.. 201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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