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띄어쓰기66 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2)=장기용은 틀리고, 황승언은 맞았다: 던지/든지, 너는 나의 봄, 새콤달콤 '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너는 나의 봄'과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을 선택했습니다. '너는 나의 봄'은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전문 배우 서현진 배우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달달한 로맨스와 연쇄살인마가 섞여드는 흥미 있는 스토리인데요. 마치 '동백꽃 필 무렵'과 비슷한 설정이라고 할까요. '새콤달콤'은 일본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원작입니다. 이보다 먼저 원작은 '이니시에이션 러브' 소설이겠네요. 우리의 '응답하라' 시리즈 분위기로 1980년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서술 트릭이라고 하는 추리소설 기법을 사용해,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통해 '반전'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리바이벌한 '새콤달콤'은 채수빈과 장기용, 크리스탈 등이 출연하면.. 2021. 9. 3. 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1)=너는 나의 봄, 아리: '삼가세요/삼가주세요' 무엇이 맞을까요? '드라마·영화가 틀린 맞춤법' 첫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아리' 역으로 출연한 윤상정 배우와 관련한 대사에서 가져왔습니다. '너는 나의 봄'은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전문 배우 서현진 배우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달달한 로맨스와 연쇄살인마가 섞여드는 흥미 있는 스토리인데요. 마치 '동백꽃 필 무렵'과 비슷한 설정이라고 할까요. 드라마 속 문제의 장면은 게시글 중간중간에 삽입했습니다. 윤상정 배우는 2020년 10월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를 비롯해 웹드라마 '짧은 대본', 다수 독립영화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입니다. '너는 나의 봄'에서는 극 중 박은하(김예원 분)와 박철도(한민 분) 남매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똑 부러지고 매력 넘치는 감초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을 받.. 2021. 8. 31. [예의주시/예의 주시] 뉴스가 틀린 맞춤법(32)='예의주시/예의 주시?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예의주시/예의 주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두 가지 뉴스 중 어떤 뉴스가 올바른 표기일까요? 굵은 글씨로 표기된 '예의주시'와 '예의 주시'를 중심으로 봐 주세요. --------------------------------------------------------------------------- 정답은 아래 뉴스에 쓰인 '예의 주시'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그러니까 위처럼 '예의주시'로 붙여 쓰면 틀린 표현이겠죠. '예의'와 '주시'가 각각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므로 붙여 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예의'와 '주시'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1. 8. 13. [가능한 한/가능한한/가능한] 뉴스가 틀린 맞춤법(31)='가능한 한/가능한 빨리? '뉴스가 틀린 맞춤법' 서른한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가능한 한/가능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두 가지 뉴스 중 어떤 뉴스가 올바른 표기일까요? 굵은 글씨로 표기된 '가능한 한'과 '가능한'을 중심으로 봐 주세요. ---------------------------------------------------------------- 정답은 위의 뉴스에 쓰인 '가능한 한'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그러니까 아래처럼 '가능한'만으로는 틀린 표현이 되겠죠. 그런데 '가능한'이 틀렸다는 것은 위의 구조처럼 '가능한 한'이라는 구조로 쓰일 때입니다. 이때의 '한(限, 한정할 한)'은 주로 '~는(ㄴ) 한' 구성으로 쓰여, 조건의 뜻을 나타냅니다. 구체적으로 '가능한 한'에서 앞의 '한'은 '~하다'의 관형형.. 2020. 8.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