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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독서][퀀텀 독서법] 퀀텀 독서법, 언제까지 한 자씩 읽을 것인가!

by 노지재배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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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퀀텀 독서법》이다. 전체 제목은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이다.


퀀텀 독서법의 저자는 남부럽지 않은 직장의 무기력한 하루하루가 싫어 사표를 던지고 도서관으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년에 3,000권의 책을 독파했다. 그렇게 3년 넘게 1만 권의 책을 독파하고 나자 새로운 의식의 팽창을 경험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은 저자의 전작들에도 나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루 30분 3주면 1시간에 1권 독서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실 속독법은 개인차가 많고,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에 믿거나 말거나 식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을 그대로 믿고 3주간 훈련하거나 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본인도 20대 시절 속독법 학원을 다녀본 적이 있다. 결과는 참담했다. 예나 지금이나 속독법 학원은 수강료가  만만치 않다. 믿고 따르면 될 것인데, 의심이 많거나 습관이 굳어져 효과가 나지 않는다는 게 속독법 학원이 불만자들을 대하는 태도다.


그러나 저자의 말마따나 1시간에 1권 독서가 불가능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자기 복제식의 자기계발서나 간단한 재테크 책 등은 마음만 먹으면 1시간에 1권 독서가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독서의 방법은 제각각이고, 속독법도 제각각일 것이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일수록 자신만의 속독법을 은연중에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배경지식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자면 뇌과학 운운하는 자기계발서나 독서법 책들은 사실 더더욱 믿음이 가지 않는다. 뇌과학자들마저 우리가 뇌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하는 마당에 전문가들도 아닌 사람들이 좌뇌니 우뇌니 가설에 불과한 이론을 들고 뻥튀기하는 뇌과학 운운 학습법, 독서법 등이 사교육 시장을 어지럽히는 주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해서는 아래 책의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 [뇌과학][조기교육]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뇌에 관한 잘못된 신화를 파헤친다


책을 리뷰한다면서 너무 지나치게 반대적인 입장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 사실 본인이 쓴 김병완 작가의 앞선 책들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김병완 작가의 글이나 독서법에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자기계발서를 내놓은 저자들의 특징인 자기복제 형식을 너무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번 책에서까지는 그리 우호적이고 싶지 않다. 김병완 작가가 자신의 독서법 시리즈의 전작으로 든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나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까지는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나 가벼운 속독을 비롯한 독서법 안내를 통해 쓸 만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대해서는 앞선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 [독서][48분 기적의 독서법] 48분 독서로 인생 업그레이드

[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 [초서][초의식]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그러나 이번 《퀀텀 독서법》은 전반은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나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의 반복 내지는 약간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후반부는 김병완 작가가 발전시킨 속독법인 '퀀텀 독서법'을 훈련해 볼 수 있는 안내서의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물론, 앞선 책들의 반복이나 단순한 발전이라고 했지만 앞선 책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으면 좋을 만한 내용들이다. 일독을 권한다. 그러나 이미 김병완 작가의 전작들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굳이 또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퀀텀 속독법' 안내로 나오는 후반부는 간단한 속독법 안내서를 몇 번 읽어 본 사람이라면 패스해도 좋다. 속독법 책을 몇 번 안 읽어 본 사람이라면 참고삼아 살펴봐도 좋다. 그러나 이를 맹신하고 따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속독법, 독서법은 많은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다만, 한 자 한 자 따라가는 독서인 속발음 습관, 읽었던 곳으로 계속 되돌아가 읽게 되는 안구 회귀 등의 잘못된 독서 습관은 의식적으로라도 빨리 버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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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당장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그것도 매일 독서를 해야 한다. 밥은 굶어도 독서를 굶어서는 안 된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트러커가 독서를 미친 듯이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범한 은행원으로 평생 살았을지 모른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독서를 미친 듯이 하지 않았다면 평생을 부두의 노동자로 살았을지 모른다. 현대그룹의 회장 정주영이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노동자로 살았을지 모른다.

데일 카네기가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구두를 닦으며 살았을지 모른다. 앤서니 라빈스가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도 빌딩 청소부로 살았을지 모른다.

나폴레옹이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왕따로 살았을지 모른다. 마오쩌둥이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농부의 아들로 농사를 지었을지도 모른다.

워런 버핏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서재에 있는 책들을 미친 듯이 읽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도 방황을 계속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에디슨이 미친 듯이 도서관을 통째로 읽어치우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이름 없는 기술자로 남았을지 모른다.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이 2년 6개월 동안 병상에서 미친 듯이 3,000권의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도 여전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을지 모른다.

교보문고 신용호 회장이 중학생 시절 학교를 다니지 못했을 때 미친 듯이 1,000일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대한민국 독서의 거인으로 우뚝 서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세종대왕이 평생 동안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한글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0대 때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평범한 시골뜨기 도공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빌 게이츠가  동네 도서관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며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도 이름 없는 엔지니어로 살았을지 모른다. 세계적 사상가인 에릭 호퍼가 미친 듯이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정규 교육도 받지 못한 떠돌이 노동자로 살았을지 모른다.

오프라 윈프리가 미친 듯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세계적인 방송인은커녕 자신의 상처와 아픔도 치료하지 못하고 평생 우울증으로 불행한 날들을 보내며 살았을지 모른다. 다산 정약용이 미친 듯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귀양지에서 허송세월만 보내며 신세 한탄만 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독서는 한 개인을 위대하게 바꾸어 놓는다. 그러나 이것이 당신이 미친 듯이 독서를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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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소크라테스·


이 말을 명심하자.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많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큰 성공을 하고 싶다면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 독서를 통해 거대한 생각의 바다를 경험하고 싶다면,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결국 양이 질을 낳는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서량이 일정한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그 순간을 경험한 사람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물은 99도에서 100도로 넘어가는 순간 끊는 점에 도달한다. 99도와 100도는 겨우 1도 차이다. 그러나 이 1도 차이가 액체와 기체라는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역할을 한다. 이처럼 단 한 권의 책이 1도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전에 읽은 99도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의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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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1,000권의 책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내다보는 세상과 1만 권의 책을 독파한 사람이 내다보는 세상은 분명히 다르다. 이것은 등산에 비유하는 것이 가장 명쾌할 것 같다. 중간 높이 정도의 산에 올라가서 세상을 보는 것과 가장 높은 산에 올라가서 세상을 보는 것은 분명 다르다.

독서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책에 담겨 있는 지식과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런 독서를 하면 절대 의식이나 사고력이 향상되지 못하고, 세상을 다르게 내다볼 수 없다. 지식과 정보를 넘어 새로운 사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의 힘이다.(...)

일정 기간 독서만 하는 사람들은 산술적인 계산보다 훨씬 더 빨리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 실제로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나는 이를 가리켜 '독서의 가속 법칙'이라고 부른다. 나 또한 처음 독서를 시작했을 때는 속도와 이해력 모두 엄청 느렸다. 그런데 2년이 지나면서부터 독서력이 말 그대로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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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축적이 아니라 비움이다!"

5,000권을 독파하기 전, 대략 3,000권 정도 읽었을 때는 세상이 모든 것을 알았다는 양, 잘난 체도 하고 싶었고 사람들에게 아는 지식들을 말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5,000권을 독파하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정보들이 뜬구름처럼 신뢰할 수 없는 가벼운 것들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결국 지혜에 눈뜨는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달라진 것이다. 액체가 기화된 것과 같다. 독서를 많이 할수록 지식의 양보다는 사고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도 이때 깨달았다.

결국 참된 독서를 하게 되면 양이 아니라 질로 양질 전환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대한 양의 독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그래서 나는 다독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다독을 절대 무시하지 마라. 다독을 통해 인생이 바뀐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다독을 못 하는 자기 자신의 나약한 의지를 무시해야 한다. 다독을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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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잘 타는 사람은 정말 가파른 경사의 슬로프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키를 즐기지만, 초보들은 절대로 상급자 코스에서 안정적으로 스키를 탈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독서 초보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한 글자 한 글자를 빼먹지 않고 책 한 권을 다 읽는다 해도 배우는 것이나 얻는 것이 별로 많지 않다. 그러나 독서 고수들은 설렁설렁 대각선으로 페이지를 읽고, 통으로 책 한 권을 대충 읽어도 독서 초보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캐낼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된다.

독서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한 눈으로 여러 대목을 살피며 읽어낸다.

그리고 요점만 골라낸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필요한 대목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애드가 앨런 포·


이 말은 독서 고수들의 독서 모습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독서 고수들은 절대 글자 하나하나 읽지 않는다. 한 번에 여러 줄을 보고 핵심 또한 잘 파악한다. 그것이 독서 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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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초보는 책을 읽어도 피상적인 것만 읽는다. 그러나 독서 천재들은 책 속에 숨은 내용까지도 함께 읽는다. 그래서 똑같은 책을 읽어도 배우고 얻는 것이 천차만별이다.(...)

40대 중반부터 공자는 《주역》에 빠져들었는데 그 책을 5년 동안 수십 번 수백 번, 수천 번, 수만 번 읽고 또 읽었다. 그래서 '위편삼절'(韋編三絶, 공자가 《주역》의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질 정도로 읽었다는 뜻으로, 책을 열심히 읽음을 이름)이란 고사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5년 동안의 《주역》 탐독이 지금의 공자를 만들어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똑같은 주역을 읽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책을 잘 읽는다는 것은 책 속에 숨은 더 큰 지혜를 남들보다 더 잘, 더 많이 캐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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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면서 100권의 책도 채 읽지 않는 사람은 자신만의 생각 회로에 갇혀 살게 된다. 그러나 책을 5,000권 이상 읽은 사람은 생각 회로를 확장시켜 더 넓은 회로 속에서 산다. 즉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가 얼마나 큰 세상에서 사느냐를 의미한다.

이런 이유로 다독을 해야 한다. 우리가 독서를 무조건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다독을 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정한 독서는 생각을 가하게 하고 사고력을 폭넓게 향상시킨다. 그러나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은 절대로 사고력을 폭넓게 향상시킬 수 없다. 수많은 강이 모여야 바다가 되듯 다양한 책의 의견과 생각이 모여야 바다처럼 넓은 의식을 기를 수 있고, 수준 높고 폭넓은 사고력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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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 성혼: 나는 책을 읽을 때 여덟 줄쯤 한꺼번에 읽을 수가 있소.

율곡 이이: 나는 한꺼번에 겨우 여남은 줄밖에는 못 읽소.

·이원명, 《동야휘집(東野彙輯) 》·


이 대화를 보면 확실하게 우계 성혼 성생과 율곡 이이 선생은 글자를 하나하나 읽지 않고 여러 줄을 한꺼번에 읽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처음 글자를 배울 때 한 글자 한 글자 소리 내며 읽는 방법으로 배운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글자를 잘 읽을 수 있게 되었다면 초보 방식에서 벗어나 한 줄, 두 줄, 줄 단위로 읽는 방법을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 한 달 내내 워터파크에서 물장난을 치고 물속에서 논다고 해서 수영을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영은 반드시 배우고 연습해야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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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아이작 뉴턴도 이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말을 했다.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 앉았기 때문에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었다.

·아이작 뉴턴·


(...) 누군가 이미 발견하고 체득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쉽게 배워서, 그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다.

나는 수많은 책을 통해 수준 높은 독서 스킬과 독서법들을 읽히고 배웠다. 그 수많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개발하고 연구해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어냈다.(...)

자, 우리도 거인의 어깨 위에서 시작하자.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독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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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는 것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과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문이다.


자! 어떤가? 충분히 정상적으로 내용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지 않았는가? 인간이 독서를 할 때 글자 하나하나를 읽는 것이 얼마나 큰 낭비이며 불필요한 행위인지를 이 연구는 잘 보여준다.

사실 우리는 글자 하나하나를 다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며 읽는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만 더 훈련을 하면 한 줄 혹은 여러 줄을 전체로 인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퀀텀 독서법에서 추구하는 것이다.


여러 줄을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독서 고수들은 본능적으로, 아니면 자기 나름의 훈련을 통해 가장 경제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발견해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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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김병완


1997년 1월~2008년 12월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 무선사업부 책임 연구원(휴대폰 연구원 6시그마 전문가)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퀀텀리딩센터 대표 커뮤니티 책쓰기&독서법학교 김병완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시간에1권 퀀텀독서법》, 《초의식독서법》, 《책쓰기혁명》이 있다. 





■ 목차


머리말_ 독서에도 혁명이 필요하다 

프롤로그_ 책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법


제1장 당신이 독서를 미친 듯이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

- 인생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마법, 독서

- 독서 천재란 어떤 사람들일까

- 독서는 자신의 반영이다

-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 독서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 독서는 결국 뇌의 활동이다

- 스마트폰 보급률 1위가 의미하는 것


제2장 독서 천재들은 눈으로 읽지 않는다

- 눈은 책 읽기에 적합하지 않다 

- 독서 천재들의 독서법

- 우리나라보다 일본에 독서 천재가 많은 이유 

- 책 뒤에 숨어 있는 내용을 보다

- 독서는 창조적 재구성이다

- 책과 하나가 된다


제3장 책, 제대로 읽는 법은 따로 있다

- 비효율적인 독서법이 문제다

-뇌를 전부 사용해서 읽어라

- 글자 하나하나에 매몰되지 마라

- 한 시간에 한 권 읽기를 목표로 삼아라

- 책을 몇 권 읽은 사람이 가장 위험할까?

- 책의 노예가 될 것인가, 책의 주인이 될 것인가 


제4장 독서가 재미없고 힘든가

- 독서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라

- 세 시간 읽으면 한 시간은 낭비하는 독서 습관

- 여러 줄을 통째로 읽는 사람들

- 왜 독서 고수들의 노하우를 배우지 않는가

- 당장 속발음 습관에서 벗어나라

- 자신도 모르게 안구 회귀를 한다?

- 1차원 독서법에 머물러 있는 당신


제5장 이것은 지금까지의 독서법과 다르다

- 독서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 퀀텀 독서법이란?

- 퀀텀 점프에서 착안한 퀀텀 리딩

- 독서 국민의 탄생

- 독서로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

- 원 페이지 리딩이 과연 가능한가?


제6장 인생을 바꾸는 퀀텀 리딩 스킬 15단계 

- 왜 3주가 필요한가? 

- 공감각 리딩 훈련법 

- 초공간 리딩 훈련법

- 우뇌 활용 & 무의식 활성화 훈련_ 퀀텀 리딩 스킬Ⅰ

1단계: 우뇌 자극 스킬 

2단계: 시공간 자극 스킬 

3단계: 의식혁명 리딩 스킬 

- 한 줄 읽기 & 주변 시야 읽기 기초 훈련_ 퀀텀 리딩 스킬Ⅱ

4단계: 선 활용 리딩 스킬 

5단계: 리딩 툴스 스킬 

6단계: 포커스 리딩 스킬 

- 초공간 리딩 훈련법_ 퀀텀 리딩 스킬Ⅲ

7단계: 리버스 리딩 스킬 

8단계: 인버트 리딩 스킬 

9단계: 수평 리딩 스킬 

- 브레인 파워 리딩 훈련_ 퀀텀 리딩 스킬 심화 과정Ⅰ

10단계: 브레인 파워 리딩 스킬

11단계: S.O.C. 리딩 스킬 

12단계: SUN 3.5.7 리딩 스킬 

- 원 페이지 리딩 훈련_ 퀀텀 리딩 스킬 심화 과정Ⅱ

13단계: 일독십행 리딩 스킬 

14단계: 대칭 리딩 스킬 

15단계: 초공간 사이클 리딩 스킬 


제7장 퀀텀 리딩 마스터 시스템 Q.R.M.S. 

- Q.R.M.S. 독서법이 가장 필요한 사람

- Q.R.M.S.와 독서 스킬의 차이점

- 가장 효과적인 브레인피트니스 방법, Q.R.M.S.

- Q.R.M.S.의 열 가지 장점

- Q.R.M.S. 입문 코스 4단계

- Q.R.M.S. 초급 코스 5단계

- Q.R.M.S. 중급 코스 7단계

- Q.R.M.S. 고급 코스 9단계 

- Q.R.M.S. 독서 천재 코스 11단계


 에필로그_ 읽은 만큼 남는 독서법을 경험하라


 부록_ 1. 퀀텀 리딩 스킬 12단계 측정 시트 

2. 퀀텀 리딩 훈련법 요령

3. 독서혁명 프로젝트 수강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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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야기] - [닦달][닥달] 뉴스가 틀린 맞춤법(12) = 닦달/닥달

[글 이야기] - [자주 틀리는 일상어/맞춤법] (2) 염두에/염두해, 그제야/그제서야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11) = 눈에 띄다/눈에 띠다

[글 이야기] - [렬/률][열/율][맞춤법][띄어쓰기] 뉴스가 틀린 맞춤법(10) = 렬/률, 열/율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9) = ~로서 ~로써

[글 이야기] - [자주 틀리는 일상어/맞춤법] 내가 아시는 분?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8) = 이따가? 있다가?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7) = 내노라하는? 내로라하는?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6) = 알파고에게? 알파고에?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5) = '갈 데까지 가다'와 '갈 때까지 가다'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4) = '더우기'와 '일찌기'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3) = '들어나다'와 '드러나다'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2) = '던지'와 '든지'

[글 이야기] - 뉴스가 틀린 맞춤법(1) = 잘못된 '지'의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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