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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방충망][환기구] 지긋지긋한 날벌레, 모기 안녕~ 창문·환기구 틈새 막기

by 노지재배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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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네요. 조금 있으면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고 날파리 때문에 식사 준비나 식사 시간에 짜증이 나는 계절이 다가오겠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창문 섀시나 방충망, 환기구 등 집 안 곳곳 틈새 막기로 준비했습니다.



또 화장실 등의 환기구는 창문이나 방충망 틈새가 아니더라도 다른 집 화장실이나 건물 외부와 연결되기 때문에 이곳도 따로 방충망 등을 설치해서 해충의 유입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기온이 따뜻한 날이 점점 많아지는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날파리나 모기 등의 날벌레, 그리고 바퀴벌레나 개미 등의 해충과 싸워야 하는 날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요. 생각만 해도 진저리나게 지긋지긋한 이 해충들. 어떻게 집 안에서만이라도 마주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더운 여름에 창문과 문을 꽁꽁 닫아 놓고만 생활할 수도 없고, 방충망이 있지만 틈새로 들어오는 해충들 때문에 마음이 안 놓이신다면 오늘 포스팅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방충망이 설치된 창틀 부분부터 살펴볼까요. 대부분 집 안의 창틀 아래를 보시면 물구멍이 있습니다. 이 물구멍은 창틀 아랫부분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사실 이 구멍이 크다 보니 많은 날벌레와 바퀴벌레 등의 해충이 이 구멍을 통해 아무런 방해 없이 집 안을 들락날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물구멍만 제대로 막아도 날벌레와 해충의 침입으로부터 상당 부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창문 틈새 막이용 제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인데요. 아래 보시면 경첩 방식으로 만들어서, 창틀 문구멍을 막고 설치하더라도 본래의 물구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제품은 그냥 일반 방충망 형식으로 된 제품입니다. 물구멍을 막을 수 있을 만한 크기의 방충망 형식으로, 가장자리에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냥 일회용 밴드 붙이듯이 떼어서 물구멍 부분에 붙여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양면테이프 형식으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창틀 물구멍에 설치 시에 주변을 깨끗이 닦고 붙여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래는 창틀 설치 화면입니다. 창틀이 지저분한데 양해해 주세요. ㅎ



그리고 또 하나는 화장실 환기구용 방충망 처리입니다. 아파트나 빌라, 다가구주택 등의 화장실 환기구는 사실 우리 집 한 곳만의 환기구가 아닙니다. 전체 건물의 환기구가 연결되고 건물 외부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집에 해충이 없다라도 이 환기구를 통해 다른 집이나 건물 외부의 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막으려면 보수용 방충망이나, 교체용 방충망을 이용합니다. 일단, 환기구의 뚜껑을 자나 긴 일자형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환기구에서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방충망이 준비됐다면 환기구 뚜껑 크기만큼 방충망을 잘라내고 방충망 가장자리에 양면테이프를 붙입니다. 이렇게 양면테이프를 붙인 방충망을 환기구 뚜껑 안쪽에 붙인 뒤 다시 환기구를 덮어주면 환기구를 통해  해충이 집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희 집 화장실에 방충망을 설치한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환기구 뚜껑 안쪽으로 미세한 방충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참고하셔서 해충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에 있는 다른 포스팅 중 참고하실 만한 내용들을 추렸습니다.

한번 살펴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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