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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반숙란][삶은계란] 간단 아침, 간식에 좋은 반숙란

by 노지재배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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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내 돈 내 산' '반숙란'입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반숙이냐 완숙이냐는 짜장, 짬뽕만큼의 딜레마라기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기는 하네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완숙보다는 반숙란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매한 반숙란 리뷰 들어갑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계림농장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 사료부터 계란 생산, 가공까지 책임지는 30년 전통 계란 전문업체라고 소개하네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농장과 제조시설에서 안전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 발송 시 에어캡과 박스로 이중 포장해서 발송됩니다. 

 

 

 

 

 

다행히 제가 받은 박스는 깨진 계란 하나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편의점 반숙란을 바쁜 아침 대용으로 자주 애용하는데요. 편의점 반숙란이 가격도 있고, 간도 지나치게 강한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박스 안에도 계란 포장이 잘 돼 있습니다. 에어캡 뽁뽁이도 들어가 있고요. 한 구, 한 구, 부딪히지 않도록 나누어진 포장재 안에 잘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인 포장 상태나 위생 상태 흠잡을 곳 없습니다. 만족스럽네요. 편의점 반숙란처럼 두 개 정도가 아니라서 유통기한에 좀 민감하기는 한데요. 저는 30구를 주문했습니다. 

 

 

 

 

업체에서는 반숙란을 냉장 보관하라고 하고요. 유통기한은 보름 정도로 보는 모양입니다. 제가 보통 하루에 2개씩 먹으니 보름 정도에는 다 먹을 수 있기는 하겠네요. 바로 냉장실로 고고 씽 했습니다. ㅎ

 

 

 

 

받자마자 냉장 보관 후 시식도 해 보았습니다. 일단 반숙란의 상태는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특히 완숙란의 팍팍함과 목 메임이 싫어서 반숙란을 좋아합니다. 간은 편의점 반숙란에 비하면 간이 정말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오히려 이게 건강에는 좋겠죠. 

 

 

 

 

 

반숙란 껍질을 잘 까고, 반으로 갈라 봅니다. 알맞게 반숙이 됐네요. 편의점 반숙란의 경우 껍질을 벗기다 보면 계란 흰자가 같이 뭉터기로 떨어져 나가 속이 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여기 제품은 편의점 반숙란보다 그런 불편함이 훨씬 덜합니다. 

 

 

 

 

 

바쁜 아침 대용이나 출출한 시간에 영양 간식으로 좋은 반숙란입니다. 앞으로 이곳 제품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반숙란 노른자가 거무스름하거나 짙은 녹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흰자의 황화수소와 노른자의 철분이 서로 반응해서 생기는 자연현상이라고 하네요. 좀 꺼림칙한 적이 있었는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내 돈 내 산 반숙란 리뷰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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