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입 냄새][구취] 조아제약 오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조아제약의 오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제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구강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구취가 심해 치과와 내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칫솔질, 구강청결제, 도라지청, 건강식품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에 접하게 된 제품입니다. 입 냄새가 좀 개선된 느낌을 받는데, 후기를 찾아보면 보통 기관지가 안 좋거나 면역력이 약했던 분들이 환절기나 겨울철에 도움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조아제약의 프로폴리스 오랄 스프레이 제품은 항산화 및 구강에서의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1일 2회 구강에 직접 분무하여 섭취하도록 돼 있습니다. 저는 집에 놓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 번, 저녁에 자기 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은 조금 강한 듯하고, 잠깐 맛이 느껴지다가 금방 괜찮아집니다. 이 프로폴리스 제품에는 플라보노이드가 1일 섭취량당 17mg 함유됐다고 하네요. 하루 플라보노이드 권장량이 16~17mg이라고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방어 물질로, 벌이 벌집을 만들면서 외부로부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각종 꽃이나 나무의 수액 등에서 채취한 물질에 벌이 자신의 타액(침)과 밀랍을 혼합해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따라서 벌이 어디에 서식하고 있냐에 따라 성질이나 영양성분에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만큼 원산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역별로 프로폴리스 효능의 핵심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차이를 보이거나 특정 성분이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가 프로폴르시, 플라보노이드의 주요 효과라고 꼽힌다고 합니다. 섭취 방법은 스프레이, 알약, 가루, 필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공복보다는 식후 섭취, 일일 복용량 17mg을 지키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아침 식전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좀 참고해야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조아제약 제품은 캐나다가 원산지이고, 아마 수입 판매 제품인가 봅니다. 제조사는 VIVA PHARMACEUTICAL이라고 합니다. 

 

 

갈색병에 담긴 제품으로 휴대용보다는 저처럼 집에 두고 하루 두 번 사용하기가 알맞은 제품 같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 휴대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병의 포장을 들춰서 안 포장지에 적힌 사용법을 참고하라고 돼 있는데, 막상 벗겨 보면 별것 아닌 내용만 들어있습니다. 굳이 저렇게 만들어 놓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밖에서 다 설명된 내용 같은데요. ㅎ

 

 

끝으로 리뷰를 작성하다 보니 프로폴리스 자체가 아주 강한 면역물질이기 때문에 장복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네요. 

2주 복용 후 2주 쉬는 주기로 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장복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이 프로폴리스에 의존하면서 더 약해진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복용하면서 더 조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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