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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독서][속독] 책 한 권에 실천 하나, 《일독일행 독서법》

by 노지재배 2018.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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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일독일행 독서법》이다.


책 제목처럼 하루에 한 권을 읽고, 읽은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일을 하나씩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출판사는 북로그 컴퍼니다.


일독일행 독서법





책과는 담을 쌓은 생활을 했던 문제아였던 저자는 군대 생활을 통해 처음으로 책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하루에 한 권씩의 독서와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삶에서 실천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지금의 독서 전문가 및 상담가로 접어든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저자가 얻은 효율적인 독서법과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꾸어 나가는 '일독일행' 실천법을 곳곳에 담고 있다.


책에서는 처음으로 책에 흥미를 느꼈을 당시의 저자가 느꼈던 충격과 감동, 그리고 책과의 인연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지식과 삶의 저변을 조금씩 넓혀 나간 저자의 행보가 잘 그려지고 있다.


특히, 책과는 담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문제아로 찍히기도 했던 저자가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넓혀 온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일반적인 독서법 책보다도 자잘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독서법 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초시계를 통해 자신의 하루를 초 단위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독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렸다는 저자의 생활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지겹더라도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끈기도 우리의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책 제목에서도부터 강조하듯이 책을 즐겨 읽고, 많이 읽는다는 사람들도 흔히 빠뜨리거나 건너뛰기 쉬운 '실천' 역시 알찬 독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도 잊지 말도록 하자.


예전 저자의 모습처럼 책과는 담을 쌓은 사람부터 독서에 흥미를 막 느끼는 사람, 독서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 나름대로 독서법을 익힌 사람까지 독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일독해도 좋을 책이다.


일독일행 독서법 






■ 저자


유근용 


저서(총 5권) 불우한 유년기와 문제아로 낙인찍힌 청소년기를 보내고 비전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20대 초반에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을 통해 독서에 빠져들었고 이후 15년간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약 150권의 노트를 작성했다. '어썸피플'이라는 독서·자기계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독서법, 라이프로그 기록법, 다이어리 작성법, 시간·목표관리 및 재테크 강연 등을 하고 있다. 독서 노하우를 담은 《일독일행 독서법》과 오늘을 충실히 살도록 돕는 다이어리 《아들러의 라이프로그북(공저)》을 출간했다. 


일독일행 독서법


■ 목차


프롤로그 _ 일급 문제아에서 독서 천재로 운명을 바꾼 남자! 


책을 읽기 전 vs. 책을 읽은 후

: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뻔한 얘기?

세상이 두려운 아이 

처음으로 책을 읽다 

읽고 기록하고 실천하다

소중한 보물 세 가지 

1년에 520권을 읽다 

억대 연봉이라는 기적 

인생을 바꾸는 일독일행 


일독일행 1단계

: 책 근육을 만드는 비법!

‘나’를 찾기 위한 여행 _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만 배의 이익을 왜 마다하랴 _ 책을 읽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습관이 성공을 부른다 _ 작은 규칙부터 정하고 실행하라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_ 독서 목표 세우기

Just 10 minutes _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없다

좋은 스승이 좋은 제자를 만든다 _ 책 선택, 실패를 줄여라

자꾸 봐야 친해진다 _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마라

고수들은 ‘특급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_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라

천 권 만 권 읽어 뭐하나? _ 일독일행! 책을 눈으로만 읽지 마라

독서광의 노하우 : 분야별 독서법 


일독일행 2단계

: 책과 친해질 수밖에 없는 비법!

상대를 이해해야 친구가 될 수 있다 _ 쉬운 책부터 읽어라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달콤한 치료제 _ 책장을 구입하라

지금 당신이 가야 할 곳 _ 약속 장소를 책이 있는 곳으로 정하라

에디슨과 빌 게이츠의 공통점 _ 서점, 도서관에 미쳐라

집착할수록 괴롭다 _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라

지나친 완벽주의를 누가 좋아하랴 _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라

세 명 중 한 명은 스승이다 _ 이 책에서 배울 게 없다고?

독서광의 노하우 : 책장 사용법


일독일행 3단계

: 한 권의 책을 나만의 책으로 만드는 비법!

인간은 망각의 동물 _ 요약해서 말하고 중요한 건 외워라

긋고 칠하고 적어라 _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라

함께여서 좋은 이유 _ 같은 책을 다른 사람과 돌려 읽어라

지식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법 _ 질문 없는 독서는 무의미하다

자극을 즐겨라 _ 저자를 직접 만나라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것 _ 책을 읽고 여행하라

읽기와 쓰기는 동전의 양면 _ 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슬럼프는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_ 포기는 실패의 어머니

독서광의 노하우 : 독서 노트 작성법


일독일행 4단계

: 독서 효과 10배로 높이는 Beyonond 공부법!

Beyond 공부법 1단계 _ Blog : 블로그를 시작하라 

Beyond 공부법 2단계 _ Every day : 매일 기록하라 

Beyond 공부법 3단계 _ Yesterday : 과거에 적은 것을 다시 읽어라

Beyond 공부법 4단계 _ Observe : 만나는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Beyond 공부법 5단계 _ Neighbor : 독서하는 이웃과 친해져라

Beyond 공부법 6단계 _ Dream : 꿈을 기록하고 행동으로 비상하라 

독서광의 노하우 : 독서 모임 노하우 


에필로그 _ 책 읽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책 속 부록 1 독서 멘토 인터뷰 

“독서는 저자와 근사한 저녁 한 끼를 먹는 것!”

_ 언어 천재 조승연, 책을 말하다

“책은 훌륭한 인생 멘토!”

_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책을 말하다

“책 읽기는 인생 예습!”

_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 책을 말하다


책 속 부록 2 책에서 보물을 캐다 


* Tips for Reading

책 근육을 위한 운동 지침 

리모컨과 멀어지기

자가 운전자는 어떡해야 하나요? 

내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법

일독일행을 위한 첫 단추 

만화책 읽기도 독서인가요? 

책으로 할 수 있는 심심풀이 놀이 

인터넷 서점 vs. 오프라인 서점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독서는 생존이다!

독서 어플을 사용하자 

같은 주제, 다른 저자 

질문의 일곱 가지 힘 

동기부여가 되는 강연, 교육, 영상으로 삶을 채워라 

휴식이 필요한 시간

아침 일기를 쓸 때 주의할 점 

내가 만난 책벌레들의 열 가지 특징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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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1단계 책 근육을 만드는 비법!


내 주변에는 1년에 365권의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는 한 해에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젊은 CEO도 있고 어린 자녀를 세 명이나 키우는 워킹맘도 있다. 그 워킹맘은 아이 돌보랴 주말에도 회사 나가랴 정신없이 바쁘지만 새벽 4시에 일어나 책을 읽는 말 그대로 슈퍼맘이다. 


물론 무리해가며 매일 책 한 권씩 읽으라는 건 아니다. "책을 단 한 줄도 읽을 시간이 없다."라는 게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은 다음에 나오는 세네카의 말을 꼭 기억하고 되새겨야 한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사실 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에게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다. 월급 받으며 일하는 직장에서 개인적인 독서 시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루를 30분만 더 일찍 시작하면 된다. 일찍 잡을 나설수록 지긋지긋한 지옥철을 피할 수 있어 회사에 가는 동안 펀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조용히 사색에 잠길 수 있다. 30분이면 보통 30페이지 정도를 읽을 수 있다. 점심시간도 독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통 점심을 먹는 데 30~4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남는 시간이 20~30분이나 된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 된다. 물론 이 시간에 커피를 한 잔 마실 수도 있고, 낮잠을 잘 수도 있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사간을 보내면서 "나는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초시계로 독서 시간 파악하기!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초시계를 활용해보자. 2009년, 나는 1년 동안 305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5년 안에 2000권 이상의 책을 읽겠다고 다짐했다. 그 목표 앞에서 한 번 무릎을 꿇은 후에 무작정 책을 읽는 건 그만두었다. 대신 초시계를 가지고 다니며 분 단위로 시간 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아침 기상 후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 아침밥을 먹는 시간, 집에서 나와 학원까지 가는 시간(앞에서 말했듯 나는 그 당시 하루 풀타임 영어수업을 듣고 있었다.), 점심을 먹은 후 본 수업 전까지 남는 시간 등등 내가 인식하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시간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그렇게 2주일 정도 지나자 하루에 내가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서너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도 책을 읽었고, 지옥철 안에서도 책을 읽었으며, 점심과 저녁을 먹은 후에도 책을 읽었다.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다 보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덤으로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독하게 마음먹고 낭비하는 시간 없이 책을 읽으니 1년에 무려 52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1년 동안 365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보다 더 많은 책을 앍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200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가 남들보다 특출하거나 속독의 달인이어서가 아니다. 시간을 잘 쪼개 보니 그 안에 책 읽을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 10분이라도 매일 책을 읽는다면 책 근육이 붙을 수밖에 없다. 그 근육이 수십, 수백 권의 책을 읽어나가는 데 크나큰 발판이 된다는 걸 기억하자. 



Tips for Reading!


리모컨과 멀어지기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리모컨을 누르면서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는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 이상이라고 한다. 이 시간만 절약해도 독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면 습관적으로 텔레비전을 켠다. 이 습관을 고쳐야 한다. 아니 버려야 한다. 리모컨 대신 책을 잡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예 눈앞에 보이는 리모컨을 치우고 그 자리에 책을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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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에서도 이런 경우를 자주 본다. 언젠가 감사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모임 날짜가 되어 사람들이 모였고 나는 감사 일기를 쓴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단 한 사람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럼 책을 읽으며 감사 일기에 대한 효과를 느꼈냐고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의 답을 했다. 충격이었다. 감사에 대한 책을 읽고 감사 일기의 효과를 알게 되었다면 하루에 단 한 가지라도 감사한 일을 적었어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일독일행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안타까웠다.




사람들은 종교를 믿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종교에서 가르쳐주는 말씀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성경을 천 번 만 번 읽으면 뭐하나?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읽지 않는 편이 낫다.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중에서 



이제 읽기만 하는 독서를 넘어서자. '넘버원'만 인정받는 사회에서 '온리 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책 읽기뿐 아니라 실천 또한 필수다.



버틸 수 있는 힘


2012년과 2013년은 나에게 참으로 힘든 해였다. 하고자 하는 일마다 높은 벽에 가로막혔고 잘못된 판단으로 그동안 모아두었던 수천만 원의 돈을 한순간에 날렸다. 체력은 물론 정신력까지 바닥이 났고 월세 낼 돈도 없어서 배달 일을 해야 했다. 화불단행(禍不單行), 모든 화는 한꺼번에 온다는 말인데 당시의 내 상황이 그러했다. 책으로 심신을 단련해온 나였지만 한동안 멘붕 상태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하지 않았나. 나는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를 다시 꺼내 읽었다. 그리고 내가 줄 친 부분들을 꼼꼼하게 훑어보았다.



"명심해라 죽자고 하면 반드시 된다." 

"남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즐길 거 다 누리면서 성공하고 싶다? 나는 그런 사람은 성공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강조하면서 나는 항상 '짐승' 같은 성실함만 있으면 성공한다는 말을 덧붙인다. "

"유치하다고 피하고, 창피하다고 피하고, 분명 실패할 거라고 피하고, 튀기 싫어 피하다 보면 남들과 똑같아질 수밖에 없다.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 



나는 저자의 말에서 다시금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저자의 말을 행동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나의 강점 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았고,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안으로 홍보 대행사업이라는 걸 생각해냈다. 내가 사업에 뛰어들기 전 같은 분야에 100 개가 넘는 업체들이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내 두 발과 열정, 초심을 믿기로 했다. 서울에 있는 모든 매장을 돌아다니며 사장님과 얼굴을 맞대고 영업을 해나간다면 승산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선 사업자등록을 하고 명함과 브로슈어 2000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강남에 작은 사무실을 열어 하루 8시간씩 영업을 뛰었다. 그러면 하루에 100~150군데씩 돌아다닐 수 있었다. 당시 나의 영업 방식은 무식했지만 정직했다.

우선 어느 지역에 갈지 정한다. 지하철로 그 지역까지 간다. 그리고 동선을 따라 눈에 보이는 모든 가게에 들어간다. 무조건 사장님을 찾는다.(종업원들은 내가 건네는 자료를 거의 쓰레기통에 넣었기 때문이다.) 사장님에게 명함과 브로슈어를 주면서 필요하면 꼭 연락을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게를 나와서 그곳이 다시 한 번 방문할 곳인지 아닌지를 체크한다. 또 다른 가게로 들어간다.

한겨울에 영업을 다녔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수시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버텨야 했다. 어떡해서든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추위는 매서웠지만 내 열정까지 차갑게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벽이 있었다. 상처받은 자존심과 치욕스러운 감정, 식당이나 병원 등 각종 홍보가 필요한 곳에 들어가 영업을 할 때 나를 배려하는 사람은 없었다. 나를 잡상인 보듯 벌레 보듯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정도는 약과였다. 반말은 당연했고,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들게 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내가 보는 앞에서 브로슈어와 명함을 박박 찢어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간호사도 있었다. 처음 들어간 곳이지만 제발 그만 좀 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상가 경비에게 쫓겨난 적도 있고 30분 넘게 훈계를 받은 적도 있다. 이럴 때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 가지고 있는 브로슈어를 상대의 얼굴에 던지며 당장 그 자리에서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가방 속에 있는 책을 꺼내 읽으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 CEO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말이다.

나는 거절당할 때마다 더 열심히 뛰었다. 《10미터만 더 뛰어봐! 》에도 나왔듯 성공은 발뒤꿈치부터 시작되는 거라고 믿었다. 그리고 얼마 뒤 더 이상 영업을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일이 쌓이게 되었다. 내게 일을 맡긴 사장님들은 하나같이 나의 열정을 크게 생각해주었다.

이처럼 책을 읽고 '아, 내용이 좋네!' '와!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만 하는 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순간의 감동과 열정, 짧은 지식 쌓기로 책 읽기를 끝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어느 책이나 배울 점이 있고, 그 속에 행동으로 옮겨야 할 숙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책 내용이 모두가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일지라도 말이다. 책을 읽으며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인생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바람 앞의 촛불처럼 꺼뜨려서는 안 된다. 책을 읽었다면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자 그래야 원하는 인생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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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할수록 괴롭다

: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라 



징검다리를 다 밟아야 냇물을 건널 수 있는 건 아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질문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만큼이나 많이 받는 질문이다. 그만큼 독서 초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 것 같다. 책을 보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나오면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부분은 모르는 대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후자가 더 좋은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대목도 이해하지 못할 거야'라는 불안감 때문에 모르는 부분을 반복해서 읽는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책 읽기에 지치게 되고 결국 책 읽기를 포기하게 된다. 책을 끝까지 읽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몰랐던 부분이 단번에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당장 눈앞의 것을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는 고집 때문에 계속 제자리 뛰기만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음에 나오는 말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는 방법을 배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모른다. 나는 80년이 걸렸고, 자금도 완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 괴테



한 번 읽고 두 번 읽었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가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이다. 불가능한 것을 두고 미친 듯이 고민한들 소용없는 일이다. 지나친 집착은 오히려 '나는 안 된다'는 패배의식을 양산한다.

한두 번 읽고, '이런 말도 있네' 하며 그냥 넘어가야 한다. 일정한 시점이 되면 스스로 그 의미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 《생산적 책 읽기》 중에서

 


하나의 점만 바라보다가 전체를 놓쳐서는 안 된다


영문법 책을 예로 들어보자. 서문에 저자가 늘 강조하는 것이 있다.

"이해가 안 되고 잘 모르겠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 

어떤 영문법 책도 처음부터 꼼꼼히 이해가 될 때까지 읽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처음엔 어려울 수 있다.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몰랐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도대체 내가 뭘 읽은 거지, 하며 책장을 덮을 때 불현듯 깨달음이 올 수도 있다.

배울 것과 익혀야 할 내용이 많은데 이해되지 않는 부분만 계속 붙잡고 있다면 시간과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 그러니 책을 읽을 때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한 점만 바라보다가 전체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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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에 대한 부담감과 의무감을 떨쳐버려라 


내용도 잘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책을 읽어야 하는 것보다 더한 고역은 없다. 나는 하루에 한 권 이상 책을 읽기로 다짐하면서 무조건 완독을 목표로 했었다.

목표였기 때문에 그걸 지키려고 애썼다. 하지만 2년 전부터는 완독에 대한 부담감과 의무감을 버렸다. 한 달에 3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그중 20권만 꼼꼼히 읽고, 나머지 10권은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그들의 독서 방법 역시 나와 다르지 않았다. 독서 초보일수록, 책 읽는 요령이 없는 사람일수록 책 한 권을 완독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혀 있다. 마음의 부담을 조금만 내려놓자. 물론 독서 습관을 제대로 잡기까지는 완독을 목표로 두는 게 좋다. 책 근육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책 읽기에 익숙해졌다면, 그리고 수많은 책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편집의 눈'으로 책을 읽어나가자. 어떤 책이든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고 그것을 흡수해서 자기화시키는 게 가장 중 요하다. 한 권의 책에서 나를 일깨우고 피와 실이 되는 단 하나의 문장을 얻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이 읽은 글자 수나 페이지로 책의 가치를 책정하기보다 책 속에서 만난 문장과 깨달음이 당신의 생활에서 어떤 가치로 재생산되는지에 주목해보라. 몇 페이지밖에 안 읽었다 해도 거기서 얻은 배움이 일과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면 그 책은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반대로 의무감으로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또다시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당신에게 필요한 어떤 책을 접할 기회를 희생시킨 셈이다.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좋은 책들은 무궁무진하다. 

- 《수만 가지 책 100% 활용법》 중에서



Tips for Reading!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내게 꼭 필요한 책이라도 읽는 게 지루하거나 지칠 때가 있다. 그러면 집중력 이 흩어져서 내가 지금 무얼 읽고 있는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읽어라. 나는 보통 두세 권 정도를 돌려가며 읽는다. 우선 한 권을 읽다가 집중력이 떨어지면 다른 분야의 책, 특히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집중력이 다시 올라왔다고 판단되면 원래 읽던 책으로 다시 돌아간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쓴 유명 저자도 영어를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될 때는 수학 공부를 하고 수학을 공부하다가 지겨워지면 영어 공부를 하며 집중력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공부 고수의 집중력 유지 비법과 독서광의 집중력 유지 비법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꼭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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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어야 득이다


책을 읽는 것과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자칫 잘못하면 책만 읽는 바보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한동안 책 권수에만 집착하느라 알맹이 없는 독서에 빠졌던 적이 있다.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니 '읽어도 남는 게 없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책을 읽기 전과 후가 달라야 한다고 굳게 믿었는데, 책이 현실적인 도움이 되거나 잘 활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괴로웠다. 다시금 좋은 독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나는 다른 저자가 쓴 독서법 책을 모조리 찾아 읽었고 책벌레들에게 도움을 칭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게 바로 암기의 중요성이다. 



반복해서 외우다 보면 어느 순간 '과연 그렇구나'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책 속의 진리가 현실세계로 내려와 앉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다음부터는 그것을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아마도 스스로 발견한 것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 《생산적 책 읽기》 중에서



책에는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반드시 들어 있다. 내공이 깊은 저자일수록 그 핵심 내용을 더욱 알기 쉽게 전달한다.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외우고 곱씹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음과 머리를 쾅, 하고 때리는 문장을 만날 것이다. 그걸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라. 그런 후에 차근차근 외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옮겨 적은 모든 걸 외운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니 욕심을 버리자. 나의 경우, 한 권의 책에서 핵심 문장을 열 개 정도 발취한 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문장 두 개를 추려 그 문장만이라도 확실히 외우려고 노력했다. 물론 문장을 외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외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 선조들의 책 읽는 방법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끊임없이 읽고 끊임없이 외웠다. 회초리를 맞아가면서 문장을 외운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문장을 완벽하게 외우는 것보다 문장을 체화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나는 《명심보감》을 읽으면서 '입은 화가 드나드는 문이요, 혀는 육신을 동강내는 칼이다.'라는 구절을 외웠다. 외우고 또 외우면서 뇌리 깊숙한 곳에 새겨지도록 노력한 결과, 입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입을 가볍게 놀리려는 순간 외웠던 문장이 바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말 신기하고도 놀라운 경험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좋은 문장은 외워서 체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의 방법들을 사용해보자. 간편하지만 묵직한 힘을 주는 방법들이다.




1. 휴대폰 녹음 기능을 사용하라 


스마트폰에는 녹음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책 속에서 찾아낸 보물 같은 문장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읽어 녹음하자. 만약 《명심보감》 의 '목종승즉직(木從繩則直)하고 인수간즉성(人受諫則聖)이니라.'라는 문장을 외우고 싶다면 그 문장을 그대로 말하고, '나무는 먹줄을 따라 손질해야 곧게 다듬어지고 사람은 간언과 충고를 받아야 지혜로워진다.'라는 뜻도 함께 녹음한다. 더불어 문장의 출처까지 정확히 입력해두는 게 좋다. 



2. 녹음 음성을 반복 청취하며 따라 말하라


그 문장이 입에 익숙해지고 음성을 듣지 않고도 바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내가 녹음한 문장을 듣는 것이다. 취침 전에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듣고 말하는 걸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문장이 내 것이 되는 때가 온다. 그러면 그 문장을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만 들어도 잊지 않는다. 



3.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라 


휴대폰 카메라로 외우고 싶은 문장을 찍어둔다면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서 볼 수 있다. 나는 책뿐만 아니라 간판, 명언, 플래카드 등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글귀가 있으면 무조건 휴대폰으로 찍어놓는다. 그리고 그 모든 걸 지식 뱅크로 활용한다.



4. 외운 문장을 써먹어라 


외운 문장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 써먹자. 문장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이 그 문장의 참뜻을 깨닫는 순간이다. 그저 책에 딱딱하게 박혀 있는 무미건조한 글자가 아니라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지혜가 되는 것이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다고 느껴지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책의 핵심을 외우려고, 체화해보려고 노력해보자. 책 읽기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고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질 것이며, 지혜의 샘도 점점 더 깊어질 것이다. 



Tips for Reading!


독서 어플을 사용하자 


요즈음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니 어플 사용이 어려운 사 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찾아보면 독서에 관련된 어플은 수도 없이 많다. 책을 구입한 날짜, 읽기 시작한 날짜, 중요 문구에 대한 메모, 사진으로 핵심 문장 정리하기, 분야별 책장, 작가별 책 정리 등 독서에 대한 수많은 기능이 어플 하나로 가능한 시대다. 물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사그라질 수는 있지만 필요한 기능만 취해서 사용하는 독서 어플은 추천할 만하다. 특히 지금 당장 책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이 써두었던 메모 흑은 핵심 문장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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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4단계

: 독서 효과 10배로 높이는 BEYOND 공부법!


BEYOND 공부법 1단계

Blog: 블로그를 시작하라

BEYOND 공부법 2단계

Every day: 매일 기록하라

BEYOND 공부법 3단계

Yesterday: 과거에 적은 것을 다시 읽어라

BEYOND 공부법 4단계

Observe: 만나는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BEYOND 공부법 5단계

Neighbor: 독서하는 아웃과 친해져라

BEYOND 공부법 6단계

Dream: 꿈을 기록하고 행동으로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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