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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재테크][절약]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저절로 돈이 모이는 초간단 재테크

by 노지재배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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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이다.


저자 요코야마 미츠아키는 일본 최고 재무 컨설턴트이자 6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다. 출판사는 「걷는 나무」로 부제는 「저절로 돈이 모이는 초간단 재테크」를 달고 있다.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저자는 일본에서 금융·저축 분야 일인자로 손꼽히는 실력자다. 그러나 단지 돈을 잘 굴리기 때문에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저자는 특히 개인의 씀씀이, 빚, 저축 습관을 꼼꼼히 파악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를 통해 경제적 요요현상 없이 주식, 펀드, 부동산에 젬병인 사람도 돈 버는 체질로 바꿔 주는 능력을 발휘해 유명해졌다고 한다. 


한때 생활이 어려웠던 저자는 법무사 사무소에서 서류 작성을 대신해 주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서류의 대부분이 개인 파산과 회생에 관한 것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들이 모두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돈의 흐름을 알 수 없는 허술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생활이 정돈되지 않아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을 알 수 없고 결국 두루뭉술하게 돈 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활을 관리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재테크 습관이었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많은 물이 흘러들어 와도 강에는 물이 고이지 않는다. 시간이 좀 걸려도 어쨌든 모두 바다로 흘러나간다. 돈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돈이 새는 습관을 가졌다면 돈은 모이지 않는다. 중요한 건 수입이 아니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지금 당장 돈 버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특히 재테크를 위해서는 생활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수선한 방, 물건이 가득한 집처럼 흐트러진 생활 방식이 우리의 돈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러한 무질서한 생활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물건 정리, 생활 관리, 돈 버는 습관 완성의 세 가지 관점에서 돈 버는 평생 습관을 기르는 팁을 안내한다.


저자의 돈 버는 평생 습관은 90일 완성을 목표로 한다. 물건 정리와 생활 관리, 그리고 습관 완성에 각 한 달씩이다. 이 90일은 한 달이나 반년, 그리고 1년 등에 비해 평생 습관을 들이는 데 가장 이상적인 기간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면서 저자가 검증한 수치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면서도 돈이 모이는 체질로 바꾸는 데 이상적인 기간이라는 것이 저자가 90일을 내세우는 이유다.


자, 그럼 차례대로 저자가 말하는 90일의 습관 들이기 전략을 살펴보자. 


먼저, 물건 정리와 관련된 첫 번째 달이다. 저자는 물건이 곧 '돈'이라는 생각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집안 여기저기 쌓여 있는 그득한 물건들, 언제 어떻게 구매했는지도 잊고 구입 이후 몇 번 써보지도 못한, 아니 한 차례도 쓰지 못한 물건들이 바로 당신이 낭비한 '돈'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건을 구매할 때는 언제나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리고 중복되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 위해서 집안에 어느 정도의 물건이 있는지 재고조사를 할 것을 권유한다. 재고조사는 거창한 게 아니라 스마트폰 등으로 자신이 소유한 물건들을 종류나 쓰임에 따라 모아서 찍어두는 것이다. 또 구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만족도와 필요성 등 사후 체크를 할 것도 저자가 강조하는 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물건에 둘러싸여 물건을 모시고 사는 삶에서 필요한 물건만 지닌 채 정리되고 여유 있는 삶으로 전환하라는 것이 저자의 방점이다.


두 번째 달인 생활 관리 파트에서는 흐트러진 생활이 곧 돈의 낭비를 부르는 주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저자의 재무 설계는 일종의 인생이나 일상 설계로 그 포인트가 바뀐다. 저자가 권유하는 일상 설계에는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지 않는다 △몸: 하루 일과를 기록하라 △자신에게 투자를 한다 △돌아오면서 후회하는 만남에 돈 낭비하지 마라 △공과금 등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이 두 번째 장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결국, 정돈된 생활이다. 흐트러진 물건과 계획성 없는 구매가 돈의 낭비로 이어지는 것처럼, 흐트러진 생활습관도 곧 돈이 새어나가는 '구멍'이다. 이를 막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과 낭비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더불어 쓸데없는 만남과 공허한 모임에 돈을 허투루 쓰지 말라고도 조언한다. 이 밖에 공과금 등 매월 납부하는 돈은 큰 욕심부리지 말고 전월 대비 10% 정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권유한다. 일상에서의 전기요금 절약, 통신비 절약이 곧 부자가 되는 습관이라는 게 저자의 충고다.


끝으로 90일 중 마지막 달에는 평생 돈 버는 습관을 완성하게 된다. 여기서 저자는 돈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규칙은 곧 어렵고 까다로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마는 실패를 차단하게 해 준다.


이 중에서 저자가 말하는 쓰임새 기록법은 아주 간단하다. 한 달간 지출만을 기록한다. 자신의 쓰임새가 적당한지 지나친 것은 아닌지 하는 점은 한 달간의 지출만 검토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지출의 목록을 작성한다면 신경 쓰이는 지출, 즉 낭비되는 요소를 파악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저자는 독자들이 지출만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시키지 않아도 지출의 목록이나 통계 등을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밖에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과 낭비를 구분하고, 쓸데없는 만남과 공허한 모임에 돈을 허투루 쓰지 말라고 조언한다.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책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비용 지출을 소비·낭비·투자의 세 가지로 구분하라는 충고다. 특히, 직접 눈에 볼 수 있는 박스나 서랍을 이용해 한 달간의 비용을 모두 소비·낭비·투자의 목록에 넣어 정리하라는 저자의 충고는 각자의 소비 행태를 직관적이고도 세세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획기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밖에도 저자는 돈을 한꺼번에 굴리지 않고 쪼개서 관리하는 유대 민족의 지혜를 예로 들어 '마법의 세 주머니'를 만들 것을 권유한다. 이 세계의 주머니는 '생활', '예비', '투자'의 성격을 가진 통장 세 개를 말한다. 이 세 개의 통장으로 '생활→예비→증식'의 순서에 맞춰 단계적으로 통장을 채워 나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90일 돈 버는 평생 습관 프로젝트의 골인 지점이다.


숫자나 복잡한 계산, 금리 이야기는 찾을 수 없는 재테크 서적이지만, 짧고 간결한 내용 속에 올바른 생활습관이 곧 돈을 모으는 방법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매력이다.


짧은 분량과 가벼운 내용인 만큼 재태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일독을 권한다.





■ 저자


요코야마 미츠아키 


1만 명 이상을 마이너스 인생에서 탈출시킨 일본 최고의 재무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일본에서 금융·저축 분야 일인자로 손꼽히는 실력자이지만 그가 유명해진 이유는 단지 돈을 잘 굴리기 때문만이 아니다. 개인의 씀씀이, 빚, 저축 습관을 꼼꼼히 파악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경제적 요요현상 없이 주식, 펀드, 부동산에 젬병인 사람도 돈 버는 체질로 바꿔 준다. 일본 경제신문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 재테크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TV, 라디오 등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여 돈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강의를 하고 있다. 60만 부 이상 판매된 『연봉 200만 엔부터 시작하는 저축생활 선언』 시리즈 외에도 『연봉이 300만 엔인데도 부자인 사람, 연봉이 1000만 엔인데도 가난한 사람』, 『저축생활 교과서(국내 출간)』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 목차


여는 글: 경제를 몰라도 숫자에 약해도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Part 1 물건 정리

첫 번째 달: 필요와 욕심을 구분한다

- 돈 버는 첫걸음은 물건 정리

- 물건도 돈이다

- 필요한가, 갖고 싶은가

- 버리고 비울수록 풍요로워지는 뺄셈 소유법

- 있는데 또 사는 헛돈 쓰기를 멈추는 법

- 내가 구입한 것들이 나를 보여 준다

- 얼마나 있어야 ‘이제 됐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 돈 쓰고 난 후에 반드시 검증의 시간을 가져라

[돈 버는 습관 01] 내 집에도 재고 조사가 필요하다

[돈 버는 습관 02] 물건마다 감정의 꼬리표를 단다

[돈 버는 습관 03] 정리 못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일곱 가지 해법

* 첫째 달을 마치고


Part 2 생활 관리

두 번째 달: 일상생활을 정돈한다

- 재무 상담하러 왔다가 인생 상담하는 이유

- 불안한 세상에서 정말 믿을 것은 돈뿐인가

[돈 버는 습관 04] 마음: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지 않는다

[돈 버는 습관 05] 몸: 하루 일과를 기록한다

[돈 버는 습관 06] 자기 투자: 자신에게 공격형 투자를 한다

[돈 버는 습관 07] 인간관계: 돌아오면서 후회하는 만남에 돈 낭비하지 마라

[돈 버는 습관 08] 식비: 끼니와 냉장고 상태를 기록한다

[돈 버는 습관 09] 고정 생활비: 사용하지 않은 요금까지 납부하지 마라

[돈 버는 습관 10] 집: 목표는 ‘즐거운 나의 집’ 만들기

[돈 버는 습관 11] 교통비: 자동차를 사는 게 더 이득인 사람도 있다

* 둘째 달을 마치고


Part 3 돈 버는 습관 완성

세 번째 달: 돈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

- 쉽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돈 규칙

[돈 버는 습관 12]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금액만 기록하라

[돈 버는 습관 13]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지출 내역 관리법

[돈 버는 습관 14] 비용을 소비·낭비·투자로 구분한다

- 세세하게 관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돈 버는 습관 15] 마법의 세 주머니를 가져라

- 돈이 모이는 사람은 심플하게 산다

- 아무리 좋은 약도 삼키지 않으면 소용없다

* 셋째 달을 마치고


맺는 글: 돈 걱정 없애 주는 평생 습관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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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돈이다


수입이 많지 않은데도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 이런 사람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수중에 자연스레 돈이 모인다. 그 이유는 무척 간단하다. 이들은 돈을 쓰기 전에 무의식 중으로 필요한 물건인지, 그냥 갖고 싶은 물건인지 구분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살 돈이 있으니 사자'는 식으로 대책 없이 행동하는 게 아니라 '살 돈은 있지만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정한 뚜렷한 생활의 틀이나 범위의 유무가 돈을 모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한다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물건은 형태가 바뀐 돈'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고 마는 '물건을 사면 돈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지금 여러분의 눈앞에 있는 물건들 모두가 형태만 바뀐 돈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그중에는 구입할 때만 아니라 소유하기 위해서도 계속 돈이 드는 물건도 있다.

물건을 물건으로만 여기는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돈이라고 여기는가. 그 인식의 차이에 따라 돈을 모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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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가, 갖고 싶은가


서양에서는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할 떼 초기 단계에 이렇게 묻는다고 한다.

"그건 필요한 거야(Need)? 아니면 갖고 싶은 거야(Want)?"

이 질문은 어른들의 귀도 번쩍 뜨이게 할 만큼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는 혼자 물건을 사러 갈 때 둘의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필요냐 욕심이냐. 아주 단순한 질문이지만 매력적인 물건 앞에서 귀신에 홀린 것처럼 지갑을 여는 당신의 행동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강력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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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또 사는 헛돈 쓰기를 멈추는 법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기록할 때는 방, 거실, 주방과 같이 장소별로 사진을 찍기보다 가능한 한 같은 부류의 물건끼리 모아서 찍어 두는 게 좋다. 같은 부류라도 평소에는 집안 곳곳에 따로 있다 보니 얼마나 많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기 힘들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물건들을 모아 사진을 찍으면 자신에게 어떤 물건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방의 빈 공간이나 침대 위 등을 이용해서 될 수 있는 한 한자리에 모아 보자. 그러면 물건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실 돈 관리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구멍이 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푼돈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도 분명히 나처럼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돈이 줄줄 새게 만드는 물건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서도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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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는 "우리가 넓은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물건들을 넓은 곳에서 살게 해 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건의 집세까지 내지 말라고 조언하는 그의 말에 나는 크게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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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상담하러 왔다가 인생 상담 하는 이유


이제까지 1만 명 이상을 상담하고 재무 상태를 개선하면 현장에서 다각적인 검증을 마친 결과, 심리적 고민이나 흐트러진 생활이 돈 문제로 드러나기 쉽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결국 돈을 모으려면 생활을 먼저 정돈하는 것이 지름길인 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금전적인 문제는 적은 돈 그 자체가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돈 새는 구멍이 많은 '생활 방식'이고, 무엇을 우선시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가치관'이다. 이런 생활방식과 가치관이라면 왜 돈이 모이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가?

사람들은 나를 찾아와 돈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 자리 잡은 문젯거리나 고민거리를 파고들어야 한다. 당장의 금전적인 문제만 처리할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해결되지 않은 생활의 문제가 다시 눈에 쉽게 보이는 숫자, 즉 돈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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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하루 일과를 기록한다


저축과 다이어트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일단 둘 다 관리가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면 사람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


다이어트를 할 때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는 것처럼 매일 하루의 행동을 기록해 보자. 이 방법을 활용하면 하루 일과를 한눈에 파악해서 돈이 새는 구멍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기상 시간, 회사에 도착한 시간, 점심시간, 귀가시간, 취침 시간과 같은 큼직큼직한 부분을 골라 기록해 보자. 


(...)


한 달 동안 야행성으로 생활한 날, 수면이 부족한 날, 휴일인데도 쉬지 못한 날 등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자. 그리고 그런 날에는 상태가 어땠는지도 함께 떠올려 보자. 생활이 흐트러지면 일이나 집안일을 할 때 능률이 떨어지기 쉽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 떠오른 그날의 능률은 어떠했는가?

매일 자로 잰 듯 규칙적으로 생활하라는 말은 아니다. 몸을 소홀히 다루는 일을 조금 줄이자는 것이다. 능률이 높은 날이 늘어나면 삶은 훨씬 충만해진다.


(...)


정돈된 생활은 정돈된 몸가짐으로 이어진다. 정돈된 생활로 돈도 모으고, 깔끔한 인상 덕에 일에서든 사생활에서든 이득을 얻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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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목표는 '즐거운 나의 집' 만들기


일주일에 한 번은 깨끗이 청소를 하고, 첫 번째 달에 가려낸 필요 없는 물건들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버리자. 내가 쉴 공간을 쓸데없는 물건들이 차지하는 것은 얼마나 아까운 일인지를 되새기면 수월할 것이다. '물건을 위해 집세를 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소를 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면 묘하게도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집을 정말 필요한 물건과 좋아하는 물건으로만 채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훈련을 한 결과다.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에 그럴듯하고 번듯하기 만한 것들에는 손이 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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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돈 규칙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씀씀이를 기록하는 일이다. 여태까지 당신이 알던 가계부나 용돈기입장 작성 방식은 모두 잊어라. 다음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간단하게 시작한다.

2. 자기만의 규칙대로 적는다.

3. 꾸준히 지속한다.



물론 노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엑셀 등을 활용하여 가계부를 완벽하게 작성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나도 재무 컨설턴트로서 "세세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정성을 들이지 못한다. 연초에는 의욕이 넘쳐서 가계부를 구입하지만 연말에는 가계부를 샀던 것도 잊어버리는 일이 흔하다.


(...)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금액만 기록하라


공책을 따로 마련할 필요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금액만 쭉 적어 보자. 평소에 쓰는 다이어리나 늘 갖고 다니는 수첩의 한 모퉁이로도 충분하다. 휴대폰 소액 결제나 신용카드로 물건을 샀을 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기록한다.

이 방법의 목적은 한 달에 돈을 얼마나 쓰는지 확인하여 대략적인 생활비를 파악하는 것이다. 더불어 숫자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시키지 않아도 좀 더 자세하게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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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지출 내역 관리법


두 번째는 '신경 쓰이는 항목'만 골라서 기록하는 방법이다.

앞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금액만 기록하다 보면 굳이 내역을 적지 않아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캔 커피를 꽤 자주 사 먹는구나.'

'이번 달에는 약국에 여러 번 갔네.'

'매주 옷을 샀잖아?'



이렇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나 조심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눈에 띌 것이다. 두 번째 방법에서는 지출을 줄이고 싶은 바로 이 항목만을 골라 기록하면 된다. 너무 간단해서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르지만 여태까지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가장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이다.

 

(...)


금액만 기록하는 방법과 신경 쓰이는 항목만 기록하는 방법은 번거롭지 않으면서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이번 기회에 이 방법들을 통해 숫자와 친해지도록 하자. 여러분도 잘 알겠지만, 어떤 사람이든 가계부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자신의 약한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그 점을 잊지 말고 쓴 돈을 꾸준히 기록해 가자. 내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 가지다. 무리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 이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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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소비·낭비·투자로 구분한다


나는 재무 컨설턴트 활동 초기부터 '얼마나' 썼는지보다 '무엇에' 썼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얘기해왔다. 그래서 지출 금액보다 지출 성격에 더 중점을 두었다. 지출 성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바로 소비, 방비, 투자이다. 나는 이들을 통틀어 주로 '가계 삼분법'이나 '세 가지 잣대'라고 부른다.



1. 소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생활을 영위하는 데 들어가는 각종 사용료를 지불하는 돈을 가리킨다. 생산성은 거의 없다.



2. 낭비

말 그대로 헛되이 쓴 돈이다. 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순간적인 희열의 위해 사용한 돈이 여기에 속한다. 생산성이 없는 지출이다.



3. 투자

생활에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미래의 자신에게는 생산성이 있는 지출이다. 주식이나 투자신탁 같은 금융 상품에 투자한 돈뿐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는 데 쓰는 비용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생산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소비와 다르다. 



이제 지출을 세 가지 잣대에 따라 분류해 보자. 금액이나 항목에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른 것들은 완전히 무시하고 오직 지출 성격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할 필요도 없이 상자 세 개면 충분하다


다른 방법들처럼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분류하지 않아도 된다. 쉽고 빠르게 하는 법이 따로 있다. 먼저 상자 세 개를 준비하자. 문구점이나 생활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네모 상자면 적당하다. 준비되면 각각의 상자에 '소비', '낭비', '투자'라고 이름을 붙인다. 이 상자에 영수증을 넣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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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 지속해 보자. 기간은 월급날에 시작해서 다음 월급이 들어오기 전날까지로 정하면 편하다. 한 달이 지나면 상자별로 합계를 낸다. 영수증을 꺼내 단순히 금액을 더하기만 하면 된다. 한 달 동안 쓴 돈이 객관적으로 보일 것이다.

예를 들어 수입이 300만 원인데 집계해 보니 소비가 255만 원, 낭비가 36만 원, 투자가 9만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가정해 보자.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순서대로 85퍼센트, 12퍼센트, 3퍼센트다(계산식: 2,550,000 ÷ 3,000,000 × 100 = 85%). 이 사람은 한 달 수입의 97퍼센트를 필요한 소비와 무의미한 낭비에 쓰고 있다. 이대로라면 저축이나 자기 계발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면 자신의 씀씀이가 어떤 성격을 띠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평소에 내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해 왔다면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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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합계액이 월수입의 100퍼센트가 넘는 경우이다. 어떻게 100퍼센트를 넘을 수 있을까? 저축을 갉아먹으면 가능하다. 한마디로 마이너스 가계라는 이야기다. 월수입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므로 신용카드 할부나 마이너스 통장, 만기가 다 된 적금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어떻게든 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빨리 고치지 않으면 정말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 월수입 이상 쓰지 않도록 낭비 상자에서 나온 소비 항목을 줄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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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세 주머니를 가져라


경제에 대해 잘 몰라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유대 민족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세계 인구의 0.2퍼센트밖에 안 되지만 세계 억만장자의 자리는 30퍼센트나 차지하고 있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연구 대상이다. 이들이 세계의 부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돈을 한꺼번에 굴리지 않고 쪼개서 관리한다는 원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약 2000년 전 유대인들은 아무리 확실한 투자처가 있어도 그곳에 재산을 쏟아붓지 않고 ⅓은 지갑에, ⅓은 집에, ⅓은 가게에 투자한다는 규칙을 따르며 살았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규칙이 필요하다. 나는 유대인들의 ⅓ 투자법을 투자의 관점이 아니라 돈이 모이는 짜임새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마법의 세 주머니'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다.

세 개의 주머니는 '생활', '예비', '투자'의 성격을 가진 통장 세 개를 말한다. 생활 주머니는 일상에 필요한 생활비를 넣어 두는 통장, 예비 주머니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비상금을 모아 둔 통장, 증식 주머니는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등 자산 증식을 위한 통장이다. 세 개의 주머니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 90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돈에 허덕이지 않는 생활을 유지시켜 주는 세 주머니


1. 생활 통장

'생활'은 한 달 동안 생활하는 데 필요한 주거비와 식비, 생필품비가 나가는 통장이다. 이 계좌에는 1.5개월 치의 월수입을 입금해 둔다. 예를 들어 월수입이 300만 원이라면 450만 원을 넣어 두는 것이다. 혹시라도 450만 원을 한 달 동안 전부 써도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기본적으로는 1개월 치로 저축도 하고 생활도 꾸려 가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그렇다면 왜 1.5개월 치의 돈을 넣어 두어야 할까? 웬만한 일로 다음 주머니인 '예비' 통장에서 돈을 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


이렇게 몇 달을 생활하다 보면 통장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예를 들어 450만 원으로 시작했는데 두세 달쯤 지난 뒤 월급일에 통장을 보니 550만 원이 찍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그 100만 원을 다음 주머니인 예비 통장으로 옮겨야 한다. 만약 월급이 입금되었는데도 400만 원밖에 없다면 지난 몇 달 동안 50만 원의 마이너스가 쌓였다는 뜻이다. 이때는 450만 원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 예비 통장

'예비' 통장에는 월수입의 6개월 치를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수입이 300만 원인 경우를 예로 들면 1800만 원이 목표 금액이 된다.

이 통장은 '만일을 대비한 생활 자금' 역할이다. 목돈을 마련할 뚜렷한 목적이 있는 일을 위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같이 예상하지 못한 일로 많은 돈을 써야 할 때를 위한 것이다. 자녀 입학, 주택 구입, 여행, 이사, 결혼 등 계획된 행사를 위해서는 이 통장과 별도로 저축 통장을 만들어서 모아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 6개월 치로는 조금 불안하니 1년 치를 넣어 두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이을 테고 6개월 치는 조금 무리이니 3개월 치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생활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단 시작은 6개월 치를 모으는 것으로 하자.



3. 증식 통장

생활 통장과 예비 통장은 은행에서 개설해도 무난하지만 증식 통장은 증권 회사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온라인 증권 회사도 괜찮은 곳이 많으니 수수료를 고려한다면 추천한다.

운이 좋아서 갑자기 어느 날 벼락부자가 되는 일이 거의 없어지고, 개인이 스스로 자산 증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은 요즘 같은 시대에 증식 통장은 누구나 미리 갖춰 두어야 하는 가계 대비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증식이라는 단어에서 위험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아직 자산 운용에 관심이 없고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일단 부담을 갖지 말고 통장만 만들오 놓도록 하자. 통장을 만듦으로써 자산 운용은 일부 부자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부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

증식 통장을 공격적으로 운용할지 아닐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이 통장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라고 여기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생활→예비→증식'의 순서에 맞춰 단계적으로 통장을 채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 통장의 돈이 부족한데 증식 통장을 불리는 것은 금물이다. 순차적으로 돈이 고여야 신변에 문제가 생겨도 재무 상태가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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