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국민대표 SNS(Social Network Service) '카톡' 등의 메시지 교환 SNS로 확인하는 남자 친구 또는 여자 친구의 바람 징후입니다.
최근 왠지 자신의 연인(남친, 여친)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드셨나요?
남자 친구의 태도가 예전보다 차가워졌거나, 여자 친구가 갑자기 부드러워졌다든지 하는 평소와는 다른 엉뚱한 태도로 의심을 갖게 한 적이 있지 않나요?
자신의 연인의 최근 행동에 신경이 쓰인 적이 있다면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자, 국민 SNS '카톡'으로 확인하는 바람기 징후, 함께 보시죠.
■ 카톡으로 확인하는 연인의 바람 징후 10가지
카톡만 잘 살펴도 연인의 바람기는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평소 카톡 메시지를 잘 살펴서 연인의 바람, 애초에 뿌리 뽑읍시다!
1. 연락을 주고받을 수 없는 시간을 미리 알린다.
2. 자고 있었다는 이유로 답장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3. 하트나 캐릭터 이모티콘 등의 사용 빈도가 많아졌다.
4. 지금까지의 이야기와는 연결되지 않은 회신을 한 적이 있다.
5. 한 번씩 묶여서 장문이 올 때와 단문이 올 때가 있다.
6. 이전에 말했던 화제를 마치 처음인 것처럼 보내온다.
7. 무슨 일이든지 사후 보고하는 게 대부분이다.
8. 메시지에 읽음 표시가 됐지만, 연락은 오지 않는다.
9.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애교를 부린다.
10. 최근 카톡 등 전반적인 대화가 줄었다.
■ 진단 결과
- 0개~2개: 당신 연인이 마음속엔 당신만 가득 -> 외도를 의심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3개~5개: 당신의 연인은 바람에 대한 욕망은 있지만, 행동까지는 이르지 못했네요. -> 연인의 바람 욕구가 더 커지지 않도록 잘 대해 주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6개~8개: 바람의 징후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 당신의 연인의 바람 징후는 상당히 수상한 상황입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세요.
-9개~10개: 이미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상습범입니다. -> 당신의 연인은 바람을 피우는 데 이미 수준급인 사람입니다. 흔히 바람둥이라고 하는 사람일 수도 있죠. 조심하시고, 진지하게 그 사람과의 교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세요.
■ 진단 내용 해설
1. 연락을 주고받을 수 없는 시간을 미리 알린다.
-> 당신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없다고 하는 시간을 미리 알리는 것은, 자칫 그 시간에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는 것을 감추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미리 알려 놓으면 대답하지 못하더라도 비난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2. 자고 있었다는 이유로 답장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 평소 자고 있을 시간이 아닌데 자고 있다는 답장이 점점 많아진다면, 그 시간에 다른 상대를 만나고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3. 하트나 캐릭터 이모티콘 등의 사용 빈도가 많아졌다.
-> 여태껏 이모티콘을 잘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었던 연인이 갑자기 하트나 캐릭터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4. 지금까지의 이야기와는 연결되지 않은 회신을 한 적이 있다.
처음 듣는 화제를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꺼내온다든지, 하는 것은 자신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상대와 있었던 일과 착각하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친밀감이 배어있다면 외도의 가능성은 더욱 높습니다.
5. 한 번씩 묶여서 장문이 올 때와 단문이 올 때가 있다.
-> 'ㅇㅇ' 정도의 짧은 메시지로만 대답하거나, 그날그날 있었던 일들을 세세하게 털어놓는 메시지가 오는 때가 너무 들쭉날쭉이라면, 연인이 누군가와 같이 있는 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무성의한 메시지들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상대와 있을 때 보낸 것인 확률이 더 높겠죠.
6. 이전에 말했던 화제를 마치 처음인 것처럼 보내온다.
-> 4번과는 반대로 당신과 이미 얘기한 적이 있는 화제를 마치 처음인 것처럼 다시 꺼낸다면, 바람을 피우면서 바람 상대자와 있었던 기억과 당신과 있었던 일을 혼동하고 있기 십상입니다. 이럴 때는 바로 전화해서 따지는 게 좋습니다. 그대로 메시지를 주고받게 되면 변명할 거리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됩니다.
7. 무슨 일이든지 사후 보고하는 게 대부분이다.
-> 그날그날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 미리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저녁 약속이나 주말 약속 등을 사후 보고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파트너의 바람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별히 예민하고, 당신에게 미안한 일이 아니라면 굳이 어떤 일이든 나중에 말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8. 메시지에 읽음 표시가 됐지만, 연락은 오지 않는다.
-> 메시지에 읽음 표시가 됐다는 것은 전화기가 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화도 오지 않고, 답장도 없다는 것은 그때그때 답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그래야만 하는 상대방과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9.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애교를 부린다.
-> 밤늦은 시간에 잘 하지 않던 애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당신이든, 바람을 피우는 상대방이든 누군가가 그립다는 표시입니다. 또는 바람을 피우고 있는 당신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10. 최근 카톡 등 전반적인 대화가 줄었다.
-> 처음에는 당신에 대한 마음이 당연히 컸겠지만 이제 마음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당신과의 대화 감소를 통해 가장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연인으로 익숙해졌다는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 대한 마음이 줄고 있다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단순히 파트너의 바람 때문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건설적인 관계 설정을 위해서라도 서로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재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 포스팅?
예기치 않게 파트너의 바람 징후를 많이 포착해서 당황하신 분들도 있으시겠네요.
끝으로 만약, 결정적인 바람의 증거들을 많이 캐치했다 하더라도 너무 감정을 앞세워 상대방을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징후만으로 상대방의 바람이 확실해지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서든 개선하고 길게 이어가고 싶다면 지나치게 감정에 휩싸여 잘못 대처하는 것이 섣부른 이별이나 후회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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