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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재테크][부자]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by 노지재배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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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하는 책은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다. 부제는 「상위 1% 부자 3000명, 그 반전의 선택!」을 달고 있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파이넨셜 카운슬링을 하는 한편 강연 활동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는 부친이 경영하던 보험대리점에 입사해 지역 1위 대리점으로 성공시킨 이후 낭비를 일삼다가 파산 직전까지 이르기도 했다. 이런 과정에서 터득한 절약과 자산운용 방법으로 불과 수년 만에 빚을 청산했고, 현재 이러한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도발적인 책 제목과는 달리 이 책은 딱히 부자들만의 특별한 비법을 담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그들만의 특별한 주식 거래, 특별한 부동산 투자, 특별한 금융상품 애호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상위 1% 부자 3000명을 만나면서 부자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기록한 저자가 꺼내놓은 답은 사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으레 그래야 할 듯한 생활습관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고 있다. 

짧은 칼럼을 읽듯이 쉽고 간결하게 나열된 내용들을 훑어보면 맥이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어쩌랴. 사실 부의 비밀은 특별한 것이 아닌 것을. 누군들 성공을, 부를 거머쥐는 방법들을 모를까. 다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실천할 수 없는 자잘한 생활습관들이 모여 성공을, 부를 부른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책의 진행은 위의 사진과 같은 41개의 케이스(Case)에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이 그러한 선택을 낳는지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택지들도 짧고 간명한 데다 위처럼 2개의 갈림길로 간단한 선택을 예시하고 있고, 서술부에서도 대립되는 상황과 결과를 설명하고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일본 자기계발서류의 특징처럼 책 분량도 적고, 간결해 독서하는 데 큰 품이 들지도 않는다고 하겠다. 특별한 기대를 품기보다는 가볍게 생활습관을 다시 한번 다잡아 본다는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국내도서
저자 : 다구치 도모타카 / 홍성민역
출판 : 청림출판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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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구치 도모타카

다구치 도모타카田口智隆는 1972년 출생. 주식회사 파이낸셜 인디펜던스 대표이사다. 부친이 경영하던 보험대리점에 입사해 지역 1위 대리점으로 성장시켰지만, 그 후 낭비를 일삼다가 파산 직전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철저한 절약과 자산운용으로 불과 수년 만에 빚을 청산한다. 그 일을 계기로 ‘돈에 쫓기지 않는 삶’을 실현하기로 한다. 현재는 주식회사 파이낸셜 인디펜던스를 설립해 경험을 살려 머니 카운슬링을 진행하는 한편 많은 사람에게 돈의 중요성을 전하려 일본 전역을 돌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6000여 명이 그의 강연을 들었고, 머니 카운슬링을 받은 사람은 현재까지 1600명이 넘는다. 2009년에 발표한 첫 책 《28세, 통장 잔고 제로에서 다시 생각하는 돈》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 《돈의 불안이 사라지는 노트》,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나쁜 습관 39》, 《‘돈이 쌓이는 사람’이 실행하는 것》 등이 있다.



■역자

홍성민

홍성민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철학 읽는 힘》, 《금연이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모눈노트 공부법》, 《잠자기 전 30분》,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외 다수가 있다.



■목차

[prologue] 선택이 돈을 모은다 
[check-up]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어느 쪽? 

chapter 1. 부자는 절대 돈에 쫓기지 않는다 
CASE #01 돈 얘기를 자주 하는 편인가? 
자주 한다 or 거의 하지 않는다 
CASE #02 가정경제 관리는? 
직접 돈지갑을 쥐고 있다 or 용돈을 받는다 
CASE #03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or 야근을 하며 사내에서 출세한다 
CASE #04 당신이 돈을 대하는 태도는? 
돈에 욕심쟁이가 된다 or 돈에 겸허해진다 
CASE #05 꼭 갖고 싶은 것을 살 때는? 
돈을 모은 뒤에 산다 or 빚을 내서라도 당장 산다 
CASE #06 고객을 늘리는 방법은? 
주위의 응원을 받는다 or 자신을 광고한다 
CASE #07 소비세 인상에 대한 반응은? 
내게 손해다 or 내게 이득이다 

chapter 2. 부자가 되는 길은 디테일에 있다 
CASE #08 지갑 속 신용카드는 몇 장? 
다섯 장 or 한 장 
CASE #09 책을 고르는 기준은? 
베스트셀러를 산다 or 읽고 싶은 책을 산다 
CASE #10 일정 관리 기록은 어디에? 
스마트폰 or 종이수첩 
CASE #11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이동한다면? 
걷는다 or 택시를 탄다 
CASE #12 당신이 사용하는 지갑은? 
반지갑 or 장지갑 
CASE #13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은? 
인터넷 뉴스 or 신문 
CASE #14 당신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화려한 스티커로 장식한다 or 아무런 장식도 안 한다 

chapter 3. 돈이 모이는 업무 스타일은 따로 있다 
CASE #15 평소의 가방 무게는? 
가볍다 or 무겁다 
CASE #16 지하철이 도중에 멈췄다면? 
택시를 탄다 or 지하철이 움직이기를 기다린다 
CASE #17 메일 답장은 언제 보내는가? 
하루에 한 번 몰아서 보낸다 or 확인 즉시 보낸다 
CASE #18 주로 일을 하는 장소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다 or 출장이 많다 
CASE #19 당신의 스케줄은? 
항상 비어 있다 or 항상 꽉 차 있다 
CASE #20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30분 전 or 3분 전 
CASE #21 경력의 최종 목표는? 
얕고 넓게 할 수 있는 만능 선수 or 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스페셜리스트 

chapter 4. 돈을 불리는 부자들의 투자 비밀 
CASE #22 자산 형성을 계획을 세운다면? 
1000만 원을 모은 뒤에 시작한다 or 10만 원부터 시작한다 
CASE #23 주식을 살 타이밍은? 
주가가 급상승할 때 or 주가가 대폭락할 때 
CASE #24 돈을 불리는 투자 방법은?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시도한다 or 한 가지 투자 방법을 고집한다 
CASE #25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스타일은? 
FX로 일확천금 or 적립으로 차근차근 
CASE #26 부자들의 주식 선택법은? 
데이터를 중시하여 주식을 산다 or 좋아하는 회사의 주식을 산다 
CASE #27 자산이 불어나는 부동산 투자는? 
REIT부터 시작한다 or 직접 부동산을 운용한다 
CASE #28 노후 자금 준비 방법은? 
20대까지는 사고 싶은 것을 산다 or 20대부터 노후 자금을 모은다 
CASE #29 투자의 우선순위는? 
자신에게 투자한다 or 자산 운용에 투자한다 

chapter 5. 부자에게는 넓고 멀리 보는 자신만의 잣대가 있다 
CASE #30 돈을 인출해야 한다면 어디에서? 
편의점 or 은행 
CASE #31 내 집 마련 계획은? 
도심의 임대 아파트 or 대출을 받아 구입한 교외의 단독주택 
CASE #32 고속열차에 탄다면 어떤 자리에? 
자유석 or 특실 
CASE #34 편의점에서 물건 값을 계산할 때는? 
체크카드 or 현금 
CASE #35 보험을 들 때는 어느 쪽? 
적립형 종신보험 or 소멸형 정기보험 
CASE #36 자녀의 대학 진학 계획은? 
해외의 무명 대학 or 취업에 유리한 진학교 

chapter 6.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인다 
CASE #36 인간관계를 맺는 자리는? 
점심 식사 자리에서 or 저녁 식사 자리에서 
CASE #37 술자리에서 어떤 사람인가? 
항상 권유받는 사람 or 항상 권하는 사람 
CASE #38 사람을 소개할 때는? 
적은 인원을 개별적으로 or 파티에서 한꺼번에 
CASE #39 점심 메뉴를 고르는 스타일은? 
당신만 다른 메뉴로 or 모두와 같은 것으로 
CASE #40 상대하기 껄끄러운 사람의 부탁은? 
거절한다 or 받아들인다 
CASE #41 당신만의 성공 방식은? 
자신의 방식을 밀고 나간다 or 성공한 사람의 말을 듣는다 

[epilogue]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실행하라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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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부자는 절대 돈에 쫓기지 않는다.

CASE #03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or 야근을 하며 사내에서 출세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야근을 해 출세를 노린다.' 만일 당신이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부자를 만났지만, 직장인으로 부지런히 일해서 출세했다'는 부자는 거의 없었다. 있어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직장인으로 출세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을까? 물론 직장에서 성과를 내면 직급도, 월급도 오른다. 그러나 수입이 느는 만큼 지출도 는다는 것이 문제다. 매달 실수입이 증가하면 집세가 비싼 고급 아파트로 이사하고 싶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싶어진다. 음식도 고급스러운 것만 찾게 되고, 취미나 오락에 쓰는 돈도 늘어난다.
어지간한 절약가가 아닌 한 이런 충동을 억제하기는 어렵다. 또 직장인으로 일하는 한 월급은 한계가 있다.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처럼 무작정 수입이 오를 가능성은 낮다. 그렇기 때문에 잔업을 해서 승진해도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삶을 실현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부수입은 양이 아닌 흐름을 늘린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업은 음식점이나 공장 아르바이트처럼 자신의 시간을 잘라 파는, '고용되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는 일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나 부동산 투자, 아니면 창작 활동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큰 수입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상관없다. 수만 원, 수십만 원 정도의 수입원이라도 샘물이 흘러 흘러 조금씩 넓어져 강물이 되듯이 액수를 늘려 나갈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수입의 흐름을 넓혀 가다 보면 거기서 얻어지는 이익이 결국 직장인으로 받는 본업의 수입을 뛰어넘는다. 그렇게 되면 이제 독립을 생각할 수 있다.
수입을 회사 월급과 비교하며 '이게 뭐야!' 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긴 ‘잣대'를 갖고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대개의 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친다. 이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황금 규칙이다.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독립해 일확천금을 실현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부자가 되기 위해 상사의 마음에 들겠다고, 야근을 하기보다는 회사 일은 효율적으로 끝내고 퇴근 후의 시간과 휴일을 이용해 '수입의 복선화'에 힘써야 한다.


CASE #06 고객을 늘리는 방법은? 
주위의 응원을 받는다 or 자신을 광고한다 

세상에는 지속적으로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7년 동안 보험회사에서 일했었는데, 그때의 경험에 비추어 봐도 그것은 확실하다.
지속적으로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광고하지 않아도 기존 고객들의 소개로 신규 고객이 늘어난다. 당연히 줄줄이 손님이 이어져 판매액도 커진다. 반면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무리하게 자신을 광고해 일시적으로 판매액이 늘기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이내 감소한다.
둘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주위의 응원'이다. 지속적으로 결과를 내는 사람은 상대에게 '이 사람은 신뢰할 수 있다', '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심어 주기 때문에 차례로 고객을 소개받는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광고해 억지로 결과를 내려고 한다. 무리를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도 전해지기 마련이다. 경계심과 부정적인 기분을 느낀 상대는 '될 수 있으면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든 비즈니스에 해당된다. 주위의 응원을 받는 사람은 인간관계의 폭이 점점 넓어진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과 일이 모인다. 응원해 주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보고의 달인이다.

어떻게 해야 주위의 응원을 받는 사람이 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보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경제 전문가로서 강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저명한 투자가의 권유 덕분이다. 어째서 저명한 투자가가 나같이 이름 없는 사람에게 같이 강연을 해보자고 제안했을까? 그것은 그가 발행하는 뉴스레터를 읽고 실천 성과를 보고했기 때문이다. "뉴스레터에 쓰여 있는 대로 했더니 이런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고 1년 가까이 보고했더니 그 성과를 강연에서 발표해 달라고 제안이 온 것이다.
책과 강연으로 정보를 발신하는 편에서는 전달한 내용을 실행해 보고해 주는 사람을 저절로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 반대로, 상담을 해주었는데 아무 보고도 하지 않는 사람은 응원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보고의 달인이다. 직장에서도 상사에게 자주 보고하는 사람은 신뢰를 얻어 출세한다. 조언을 해주면 실행하여 결과를 보고하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가르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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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부자가 되는 길은 디테일에 있다 

CASE #11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이동한다면? 
걷는다 or 택시를 탄다 


"병만 낫는다면 검소하게 살 만큼의 자산만 있어도 된다."
병약한 부자가 한 말인데,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는 부동산 부자로 평생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재산이 많았다. 그런데 30대에 건강을 해치는 생활을 하다 당뇨병을 앓게 되었고, 지금도 매일 세 번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즐겁게 여행을 다닐 수도 없고,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도 없다.
이 병약한 부자의 예는 힘들게 부자가 되었어도 건강하지 않으면 행복도는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모든 부자는 '건강을 제일'로 생각한다. 평소에 건강 관리에 신경 써서 균형 잡힌 저지방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과음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무리하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잔다.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받는다.
세상의 이미지와는 반대일 수 있는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부자는 택시만 탄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이동할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우리는 흔히 '부자는 시간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짧은 거리도 택시로 이동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시간 여유가 있고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걷는다. 최고의 건강 관리는 적당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부자 중에는 매일 걷기 운동을 하고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며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운동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 많다. 나도 NHK에서 방송되는 〈모두의 체조〉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간단히 몸을 푼 뒤 출근한다. 일하기 전에 몸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되어 머리 회전도 좋아진다.
단, 아직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단계에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일로 바쁘게 보내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사람은 간단한 운동을 할 기회를 일상에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으로 이동한다. 지하철 역 한 정거장 거리라면 두 다리로 걷는다.
나도 부자처럼 행동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부자는 이동할 때 의외라고 생각될 만큼 계단을 사용한다. '나보다 팔다리가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인생의 선배도 많다.
갑자기 매일 아침 달리기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쉽게 좌절한다. 먼저 일상에서 운동 시스템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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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돈이 모이는 업무 스타일은 따로 있다 

CASE #16 지하철이 도중에 멈췄다면? 
택시를 탄다 or 지하철이 움직이기를 기다린다 


강연으로 성공한 K씨의 이야기다. 시즈오카 현 누마즈 시에서 열리는 강연회에 가기 위해 도쿄 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중이던 K씨는 고속열차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인터넷 뉴스를 듣게 되었다.
"차량 문제로 현재 신칸센의 운행이 보류되었습니다."
도쿄 역에서 고속열차를 탈 예정이었던 K씨는 바로 지하철에서 내려 택시를 탔다.
"누마즈 시까지 부탁합니다."
운전사는 깜짝 놀랐지만 고속도로를 달려 무사히 약속 1시간 전에 도착했다. 당연히 강연회도 잘 마칠 수 있었다.
만일 당신이 K씨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택시비가 많이 나올 테니 도쿄 역에서 고속열차 운행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실제로 나중에 알아봤더니 신칸센이 곧 운행을 재개하여 예정대로 도쿄 역에서 출발했어도 강연회에는 늦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아깝다. 역시 기다려야 했어!'
이렇게 생각했다면, 안타깝지만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언제 움직일지 알 수 없는 열차를 기다리기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결단해 차선책을 강구한다. 이 결단의 빠르기가 부자가 되는 사람의 중요한 자질이다. 예를 들어 신칸센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하자.
다행히 금세 운행이 재개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몇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상대에게 연락해 "신칸센이 멈춰서 제시간에 도 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는 것 외에는 달 리 방법이 없다. 예기치 못한 사고가 원인이지만 상대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용을 잃을 수도 있다.



부자가 택시를 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비즈니스에는 언제나 '우선순위'가 있다. 비싼 택시비를 내면서도 상대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돈보다 신용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상황에 맞게 생각을 바꿔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 그래서 평소에 늘 타던 이동 수단이 있어도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순발력 있게 대처한다.
부자는 '택시만 탄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는 가성비를 생각해 지하철도 이용하고 가까우면 걸어서 이동하기도 한다.
단, 비가 와서 고객의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옷이 젖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하면 주저하지 않고 택시를 탄다. 양복이 젖으면 상대도 불쾌할 테고, 자신도 중요한 상담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상대의 눈높이'에서 우선순위를 판단한다.


CASE #20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30분 전 or 3분 전 


월요일 오전에 시내에서 누군가를 만날 약속을 하면 기다리기 십상이다. 상대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월요일 아침은 일주일의 시작이기도 해서 출근하는 사람들로 혼잡할뿐더러 지하철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운행이 지연되곤 한다.
이런 때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은 '지하철이 늦게 와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마치 '늦는 것은 지하철 때문이지 나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상대를 기다리게 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처음 만나는 중요한 미팅이라면 첫인상이 엉망이 된다. 적어도 나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 지각하는 사람하고는 다시 일을 하지 않는다.
"조금 지각했을 뿐인데 너그럽게 봐주어도 되지 않나"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잖은가. 지각하는 사람은 매사에 그런 식일 거라는 인상을 준다. 이를테면 '분명 납기일도 지키지 않을 거야' 같은 판단을 하게 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시간에 엄격하다. 조금은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는데, 내가 잘 아는 어떤 부자는 약속 시간에서 1분만 지나도 그냥 가버린다. 그에게 시간은 '금'이며, 상대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신뢰 관계를 깨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약속 장소는 서점 근처로 정한다

약속 시간 3분 전이라도 아무튼 일찍 도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결과적으로 3분 전에 도착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3분 전에 도착하겠다고 행동한다면 지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하철이 조금이라도 지연되거나 길을 헤매면 3분 정도의 여유 시간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설정한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30분 전에 상대방의 사무실을 방문하면 실례이니 근처 카페에서 대기한다. 30분이면 한 가지 일을 끝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므로 시간을 낭비할 일은 결코 없다.
밖에서 만나기로 했을 때는 되도록이면 서점 근처'로 장소를 잡는다. 서점에서 기다리면 이점이 있는데, 신간 코너를 보면 '최근에는 이런 주제가 주목을 받는구나' 하고 세상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이는 약속 상대와 만나 화젯거리로 활용할 수도 있고, 또 만에 하나 상대가 약속 시간에 늦어도 서점에 있으면 여유를 갖고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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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인다 

CASE #40 상대하기 껄끄러운 사람의 부탁은? 
거절한다 or 받아들인다 


'부자는 싸우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부자는 평온해서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불필요한 다툼에 끼어들지 않지만 원래 성격이 온화한 것은 아니다.
하물며 뭐든 "네, 네" 하고 받아들이는 착한 사람도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행동으로 나타낸다. 최대한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키려 한다.
예를 들어 상대하기 껄끄러운 사람이 "○○ 씨를 소개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하자. 이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확실하게 거절한다. 절대 '좋은 사람'을 연기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원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없는데, 그 이유는 감정과 행동에 차이가 있으면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실 속으로는 소개하고 싶지 않은데 마지못해 응하면 '역시 소개하지 말았어야 했어' 하고 찜찜한 기분이 남는다. 그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으면 마음이 피곤해지고 소개를 의뢰한 상대와의 관계도 복잡해진다. 그런 고민을 할 바에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확실히 거절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유유상종'이라고 했다. 껄끄러운 상대를 받아주다 보면 대하기 더 거북한 상대가 나타난다는 것도 부자는 이해하고 있다.
부자는 소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한다.
정확히 말하자. 부자가 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소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분명히 구분해 생각하는 것' 이 진심이다.
한때 아버지가 했던 보험 대리점을 이어받아 보험 상품을 팔았는데, 고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었다. 바로 '이익이 큰 고객'과 '이익이 작은 고객이다.
신기했던 것은 이익이 작은 고객일수록 불만이 많았다는 점이다. 불만만 늘어놓으면서 이익이 작은 고객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말하면 불만 대응에 쫓길 뿐 비용 대비 효과가 매우 낮다.
그래서 나는 이익이 작은 고객에게는 영업을 하지 않고 이익이 큰 우량 고객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모든 고객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 장사의 철칙이었던 아버지에게 괘씸하다고 야단도 맞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익이 큰 고객을 극진히 대접한다는 입소문이 나서 고객이 모이고 매상도 부쩍 늘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크게 줄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싫을 때는 정확히 "노"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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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실행하라

마지막 질문이다. 책장에 비즈니스 관련 서적이 100권 넘게 꽂혀 있는 사람과 한 권도 없는 사람, 부자가 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
빚에 허덕이는 생활에서 벗어나려 애쓰던 시절 내 방은 비즈니스 서적으로 넘쳐났다. 책장에는 비슷한 제목의 책들이 즐비하게 꽂혀 있었고, 더는 자리가 없어 바닥에까지 높이 쌓아 놓았다. 그런 책더미를 보며 '나는 많은 것을 공부했다'고 혼자 기뻐했다.
그러나 어느 날 깨달았다. 이렇게 지식을 머릿속에 입력하는데도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지식을 입력하는 데만 만족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보물을 가지고 있을 뿐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책장에 100권이 넘는 책이 꽂혀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책장에 비즈니스 서적이 한 권도 없는 사람이다. 물론 책을 전혀 읽지 않는 경우는 논할 가치가 없고, 여기서는 비즈니스 서적을 사서 읽는다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된다.
그렇다면 왜 책장에 비즈니스 서적이 없을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정보를 입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그것을 활용한다. '이거다!' 싶은 내용은 바로 행동에 옮긴다. 그러면 성과가 나오고 확실히 부자에 가까워진다.
하나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으면 그 책을 산 가치가 있다. 책장에 두지 않아도 노하우가 몸에 밴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려도 된다. 책을 샀는데 책장에 꽂혀 있지 않다는 것은 곧 행동한다는 증거다.
저자로서 이 책이 책장에서 잠자지 않고 당신 곁을 떠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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