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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결정적 인용

[부자][성공][처세] 『성격 급한 부자들』, 성공 습관 다이제스트

by 노지재배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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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책은 『성격 급한 부자들』이다. 부제로는  「왜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는 급한 성격이 많을까?」를 달고 있다.

일본 자기계발서류의 특징 중의 하나지만 일종의 간략한 다이제스트에 가깝다. 깊은 통찰을 담기보다는 단순, 담백하게 부자들의 습관을 짧게 나열하고 있다. 책 분량이나 크기도 크지 않아 가볍게 일독하기 좋다.

 

성격 급한 부자들

 

일본 전역을 돌며 부자가 되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는 저자는 자기가 만난 3,000명이 넘는 부자들이 대체로 성격이 급했다고 이야기한다. 급한 성격 때문에 세상의 변화를 금세 따라잡았고, 모든 것을 즉석에서 판단하여 즉각 행동에 옮겼으며, 예기치 못한 사태에 빠르게 대응하고 추세를 미리 읽어서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했다는 것이다.

물론, 꼭 성격이 급한 부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책에 나오는 서른여섯 가지 행동원칙들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짧은 이야기들 속에서도 풍부한 여러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꼭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여러 생활습관들을 참고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만으로도 일독의 가치는 있다고 하겠다. 가볍고 짧은 만큼 부담 없이 가벼운 참고에 그칠 만하다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말이다.

 

성격 급한 부자들
국내도서
저자 : 다구치 도모타카 / 김윤수역
출판 : 포레스트북스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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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구치 도모타카

1972년 출생. 주식회사 파이낸셜 인디펜던스 대표이사다.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낭비를 일삼다가 스물여덟 살에 파산 직전의 빚더미에 올라앉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삶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한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은 지 불과 몇 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한 후 치열한 자산 운용을 통해 돈에 얽매이지 않는 '머니 스트레스 프리(Money stress free)'를 실현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머니 카운슬러로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인생에 도움을 주는 돈'에 대해 전하고자 전국적인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속전속결? 속도는 무적의 기술이 된다』, 『돈의 불안이 사라지는 노트(お金の不安が消えるノ?ト)』,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의 나쁜 습관 39(お金が貯まらない人の?い習慣39)』 등이 있다. 


■역자

김윤수

역자 김윤수는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부자의그릇』, 『부자의 집사』,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심플을 생각한다』,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가면사축』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왜 부자 중에 성격 급한 사람이 많을까? 

1장 성격 급한 부자는 변화를 즐긴다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0퍼센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전면 교체를 고집하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는다 
한 우물만 파면 우물 안 개구리 된다 
직선의 인생을 걷지 않는다 

2장 성격 급한 부자는 투자에 망설임이 없다 
손절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회의 여신은 앞머리만 있다 
기회를 움켜쥐는 타이밍 
빠른 포기가 가져다주는 것들 
심장이 두근거리는 리스크는 감수하지 않는다 
잘 못하는 일에 시간을 뺏기지 않는다 
막연한 상상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3장 성격 급한 부자에게는 가장 빠른 길이 보인다 
편견 없는 호기심 
나의 일과 남의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미루는 사람과 미리 하는 사람 
멈춰 선 상태로 머무르지 않는다 
러시아워는 피한다 
메일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다 
약속 상대를 우선시하지 않는다 
막판까지 버티지 않는다 
참는 자에게 복이 늦게 온다 

4장 성격 급한 부자는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다 
코드가 안 맞는 사람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 
지나치게 겸손 떨지 않는다 
성격만 보고 사람을 선택하지 않는다 
회식 자리에 끝까지 남지 않는다 
볼 때마다 새로운 사람 
다음 기회를 생각하지 않는다 
명함을 소중히 보관하지 않는다 

5장 성격 급한 부자는 일상을 낭비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욕망에 솔직하다 
책은 끝까지 읽지 않는다 
트렌드를 읽되 따르지 않는다 
덮어놓고 싫다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불규칙적으로 한다 
스승은 한 명이 아니다 

마치며 
차분한 성공은 없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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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100퍼센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투자 좀 해보려는데 뭘 사야 할까요?" 한 세미나에서 참석자에게 받은 질문이다. 투자에 대한 내 나름의 생각을 설명했더니 그는 많은 공부가 됐다면서 웃는 얼굴로 돌아갔다. 몇 개월 뒤, 다른 투자 세미나에서 그와 다시 마주쳤다. 지난번 투자 건이 궁금해서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실은 아직 망설이고 있어요. 지난번에 다구치 씨가 알려주신 투자처도 꼼꼼히 검토해봤는데 역시 리스크가 있는 것 같아서요.... 더 안전한 곳은 없는지 오늘도 찾아보러 왔어요."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내 조언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투자의 기본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투자에는 당연히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다. 안전이 보장된 투자처는 존재하지 않는다. 분명 이 사람은 투자는 안 하고 이대로 허송세월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더는 조언하지 않았다. 그 뒤로 다시 마주치는 일은 없었지만, 아직까지 '100퍼센트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100퍼센트가 될 때까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부자가 못 된다. 이들은 투자를 시작할 때도 투자 방법이나 투자처의 정보를 철저하게 조사한다. 하지만 100퍼센트 안전한 투자처란 게 있을 리 없고, 전문가조차 시세를 정확히 맞추기는 불가능하다. 돈을 잃는 것이 무서워서 언제까지고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당연히 한 푼도 벌지 못한다. 많은 사람이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도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수지타산만 시뮬레이션해볼 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사업 계획을 세우면서 이것저것 상상하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건지도 모른다. 몇 년 만에 만난 지인이 "이런 사업 계획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며 계획서를 내밀었다. 들여다보니 몇 년 전과 똑같은 내용이었다. 어이가 없어서 지인 얼굴을 쳐다봤는데 그는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어쩌면 지난 몇 년 동안 이 계획서를 가지고 꿈만 키워왔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적인 한 걸음을 떼지 않는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무엇이 됐든 100퍼센트의 성공 조건이 갖춰지는 일은 없다. 따라서 100퍼센트가 될 때까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일도 없다.


도중에 행동한다

성격 급한 부자는 100퍼센트가 될 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느긋하지 않다. 내가 보기에 50퍼센트의 조건이 충족되면 행동하고, 때에 따라서는 10퍼센트나 20퍼센트만 갖춰져도 행동에 옮기는 듯하다. 정보를 수집하면서 '도중'에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면 일단 관심이 가는 금융상품을 매수한다. 리스크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고 있으며, 수익도 내지만 손해도 본다. 하지만 수익이든 손해는 반드시 얻는 게 있다. 실제로 매수를 해봄으로써 알게 되는 정보나 노하우가 있는 것이다. 손해를 입어 따끔한 맛을 봄으로써 배우는 것도 많다.
나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투자자들 중 투자에 성공하는 이들은 언제나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다. 상담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구치 씨, 실제로 투자를 했더니 수익이 났어요" 하고 연락을 해온다. 창업의 경우에도, 성공하는 사람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즉시 관련된 책을 구입하거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기 위해 뛰어다닌 사람이다. 그들은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제로 행동해본다. 그러는 사이에 사업의 가능성이나 방향이 잡힌다.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눈앞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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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손절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이라도 신은 아니다. 멋지게 성공하는가 하면 크게 실패하기도 한다. 백발백중은 있을 수 없다. 그래도 오랫동안 시장에서 물러나지 않고 자산을 계속 늘려가는 부자가 있는 반면 크게 손실을 입고 허망하게 시장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빠른 포기에 있다. 성격 급한 부자는 포기도 빠르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주가가 하락하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매도한다. 손해가 발생한 투자 상품을 포기하고 매도하여 손실액을 확정하는 것을 '손절매'라고 하는데, 그 판단이 뛰어나게 빠르다. 자산을 감소시키는 투자자는 손절매에 서툴다.
당연히 투자자는 '이 종목은 상승할 거야'라는 기대로 주식을 매수한다. 그런데 기대와는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아직 괜찮아. 이 정도는 예상했어'라며 상황을 지켜보지만, 하락세가 지속되면 현실을 직시하기가 두려워 주가도 확인하지 않는다. 또는 하락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지금은 좀 내렸지만 상한가 한 번이면 금방 본전이야'라며 근거 없이 낙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 결국은 손실을 확정하지 못하고 주식을 계속 보유하게 된다. 나도 팔지 못하고 보유한 경험이 있다.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수익을 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서 주가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그때마다 안절부절못하고 동요했다. 투자자라면 모두 수익을 내고자 하기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그래서 하락할 때도 머리로는 빨리 매도해야 한다고 생각해도 손이 나가지 않는다. 그냥 보유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상승하여 수익을 안겨주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매도를 하지 않는 이상 손해가 확정되지는 않으니까. 나 역시 그런 이유로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많은 투자자가 나처럼 손절매에 주저한다. 그러다 결국 주식시장에서 밀려나는 것이다.


2승 8패로도 수익을 내는 이유

성격 급한 부자는 주가의 움직임이 자신의 예상과 반대일 때 '이번에는 판단을 잘못했군' 하면서 일찌감치 포기한다. 손절매로 일찍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다. 결단이 빠르기 때문에 손실이 크지 않으며, 그래서 재도전을 할 수 있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승률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승률 20퍼센트, 즉 10전 2승 8패여도 전체적으로 수익이 나면 된다. 설령 여덟 번 패했더라도 손절매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승에서 수익을 크게 내서 전체적으로 수익이 나면 아무 문제가 없다.
반면, 돈이 줄어드는 투자자는 '손해 보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승률 100퍼센트를 노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애초에 완승이란 건 있을 수 없다. 어떻게 주식을 사는 족족 오르기만 하겠는가. 완승은 꿈같은 얘기이고 손절매도 못 하기 때문에 이들은 승률이 높아도 총액으로 보면 손해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적이 8승 2패여도 두 번의 패배에서 손실이 컸다면, 그 여덟 번의 승리가 무의미하다. 똑똑한 투자자가 되길 원하면 일찍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대부분 손절매를 중시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중에는 "손절매만 확실히 하면 투자에서 수익을 얻는 건 별로 어렵지 않다"라고 장담하는 사람도 있다. 손절매의 요령은 철수 규칙을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퍼센트 하락하면 기계적으로 매도한다'라고 규칙을 정하면 된다. 그러면 망설일 일이 없다. 그래도 손실에 저항감이 든다면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이 일정 수준이 되면 자동으로 매매하는 기능을 활용하자. 의지가 약한 사람은 강제적인 장치를 두어야 철저하게 손절매할 수 있다. 


투자가 크면 포기가 어렵다

투자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포기가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회사를 그만두고 마사지 가게를 창업했다. 개업하면서 투자한 비용은 6,000만 원, 목 좋은 곳에 가게를 빌리고 공사를 하여 시술실을 만들었다. 접수대에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업자에게 홈페이지를 발주했다. 가진 돈이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 그런데 가게를 열어도 손님이 생각만큼 오지 않았다.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광고를 하고 전단도 돌렸지만 상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가며 8개월을 버텼지만, 결국 허망하게 가게를 접었다. 지금 그 사람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전념하고 있다. 비즈니스 내용은 차치하고 그 사람의 방법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나는 도중에 포기하지 못한 것. 일단 사업을 
시작하면 설령 순탄하지 못해도 그만둔다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 바로 '매몰 비용' 때문이다. 매몰 비용은 그동안 투자한 자금과 노력을 말하는데, 사업을 접으면 회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날리게 된다. 그러니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철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처음부터 투자를 크게 한 것. 직장도 그만두고 창업에 모든 자금을 쏟아부으면 철수하고 싶어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이 사업이 실패하면 잃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똑똑하게 돈을 버는 사업가는 처음에는 작게 시작한다. 쏟아붓는 자금과 노력이 적으면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철수를 결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앞의 예를 다시 보면, 직장에 다니면서 근무시간 이외 또는 휴일에만 부업으로 하는 방법도 있었다. 또 가게를 빌리지 않고 처음에는 집 일부를 시술실로 개조하거나 출장 영업을 하는 형태도 생각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근사한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블로그나 SNS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선택지도 있었다.
투자와 마찬가지로 사업에도 백발백중은 없다. 아무리 위대한 경영자라도 작은 실패를 계속해서 반복한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일단 작게 시작해서 순탄하지 않으면 바로 철수한다. 그러다 보면 적절한 비즈니스를 만나게 되고, 그런 과정을 거쳐 유망한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것이다. 포기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 때문에 '철수 규칙을 정한다', '작게 시작한다'라는 원칙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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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루는 사람과 미리 하는 사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즐겁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기 싫거나 귀찮은 일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니까. 나는 사무 업무를 좋아하지 않는다. 서류 작성, 영수증 정리, 마주 앉아 경비나 결산 처리를 하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계속 미루다가 마감 직전이 되어 허둥거리기 일쑤다. 개학을 코앞에 두고 방학 숙제를 하는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내키지 않는 일일수록 미루지 말고 먼저 끝내야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귀찮은 사무 업무가 발생하면 아침이나 오전 중에 집중적으로 처리한다. 내키지 않는 일을 미루면 다른 일을 하면서도 '저걸 처리해야 하는데......' 하는 불편한 마음이 계속된다. 이건 아주 집요한 스트레스 상태이기 때문에 본래 해야 할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키지 않는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므로 먼저 끝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무사와 미팅하는 것이 귀찮으면 오전 중에 일정을 잡는다. 저녁 무렵으로 약속을 잡으면 그 시간이 될 때까지 종일 무거운 마음으로 보내게 된다. 그런데 오전 중에 일을 마치면 개운한 기분으로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영업사원이라면 부담스러운 고객이 있을 경우 그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잡자. 싫은 일을 일찌감치 해치우면 나머지 시간의 생산성도 향상된다. 성격 급한 부자는 싫어하는 일에는 유난히 더 급하다. 당신은 어떤가. 내키지 않는 일이 생기면 후딱 해치우는가, 아니면 하기 싫어 질질 끄는가? 싫어하는 일은 마무리하면 기분이 개운해진다. 이 개운함이 습관이 될 때까지 계속하면 업무 속도가 향상되고 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차라리 내키지 않는 일을 없앤다

성격 급한 부자는 내키지 않는 일은 먼저 처리함과 동시에 내키지 않는 일 자체를 없애려고 노력한다. 나의 최종 목표도 내키지 않는 일은 안 하는 것이다. 그러면 좋아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돈에 관한 강연이나 집필 활동인데,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으면 일의 질이나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예를 들어 회계 등의 사무 업무는 그 일을 잘하는 사람이나 업자에게 아웃소싱한다. 집안일이 싫으면 일주일에 한 번 가사도우미를 고용한다. 물론 비용이 발생하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편이 더 낫다. 이런 일은 일상과 업무 곳곳에서 찾을 수 있으니 싫은 일을 붙들고 한숨 쉬지 말고 밖으로 시원하 게 내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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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막판까지 버티지 않는다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직장인이 따라야 할 최소한의 규칙이다. 여기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마감을 대하는 태도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마감 직전까지 붙들고 있는 스타일이다. 물론 질을 더 높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마감 직전까지 붙들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아직은 여유 있다'며 느긋하게 있다가 어쩔 수 없이 빠듯해지는 경우다.
이때 곤란한 일이 생긴다. 시간이 빠듯해짐으로써 선택지가 좁아지고 내놓는 결과물의 질이 낮아진다. 나는 다양한 조직과 개인에게서 강연을 의뢰받는데 그 주최자 중에도 막판까지 여유를 부리는 사람이 많다. 강연회 날짜가 정해지면 주최 측에서 강연장을 잡아야 하는데, 간혹 얼른 정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주최자가 느긋하게 있다가 강연날에 임박하여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은 듯하다.
더는 미룰 수 없는 단계가 되어서야 강연장을 찾기 때문에 좋은 장소를 차지할 가능성이 낮다. 좋은 장소는 이미 예약이 다 차 있다. 그제야 허둥지둥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해서 결국 2희망이나 3희망 정도의 강연장을 잡는다. 그런 경우를 볼 때마다 '날짜가 정해지자마자 장소를 섭외하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고 아쉬움을 느낀다.
송년회 간사를 맡았으면서 막판까지 장소를 잡지 않는 사람도 가끔 있다. 송년회 시즌은 장소를 예약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야 하는데도 말이다. 적합한 장소 목록을 미리 작성해두고 날짜가 정해지면 바로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다. 유감스럽게도 뒤늦게
도 뒤늦게 장소 섭외에 나서는 사람은 일에서도 마감이 코앞에 닥쳐서야 시작해 허둥지둥할 것이다. 허둥지둥 시작하면 시간이 부족하고 실수도 나오기 쉽다. 또 기재해야 할 정보가 누락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리 하면 질을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유형은 마감을 앞당기는 사람이다. 성격 급한 부자는 성격이 급해서 마감을 앞당겨서 일을 진행한다. 그들은 최대한 빨리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상적인 일이 아니라면 실제로 일에 뛰어들어 봐야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파악할 수 있다. 의외로 시간이 걸릴 듯하면 시간을 더 확보해야 한다. 처음에 업무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렸다는 변명을 하며 마감까지 붙들고 있거나, 심지어 마감을 넘겨 쩔쩔매기도 한다. 앞당겨서 완성하면 업무를 지시한 상사에게 미리 보여줘서 의견을 구할 수도 있다. 상사가 생각하던 결과물과 다르면 한 번 더 보완하고 수정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나도 강연회에서 도해나 자료를 사용할 때 미리 주최 측에 보내서 확인하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이번 강연에는 여성 참석자가 많으니 저축 부분도 다뤘으면 한다'라는 식의 의견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그런 조율을 해 두면 강연자인 나도 그렇고 수강자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무엇보다 마감에 앞서 일을 마치는 사람은 그 사실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만큼 세상에는 마감 직전까지 일을 붙들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주변과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나름의 방식을 철저히 고수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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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성격 급한 부자와 같이 행동해보면 그들이 비즈니스
상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판단이 빠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성급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휙휙 정한다. 예를 들어 같이 카페에 가면 메뉴도 안 보고 커피를 주문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도 가장 상단의 메뉴로 바로 결정해버린다. 그들은 어떻게 속전속결이 가능할까.
중요한 판단이 아닌 상황에서는 망설이지 않게끔 미 리 행동을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즉, 일상적인 일에 대 해 '이때는 이렇게 한다'라고 정해놓은 것이다. '카페에 가면 커피', '점심은 그 가게 메뉴에서 제일 상단에 있는 것'으로 정해두고 크게 고민하지 않고 따른다. 주변 사람들 눈에는 뭐든 빨리 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리 정해놓고 있는 것이다.
성격 급한 부자가 일상적인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으 려는 이유는 '점심에 뭘 먹을까' 같은 작은 판단이라도 이것저것 망설이고 있으면 시간과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뇌는 지치게 된다. 비즈니스나 투자에서는 한 가지 결정에 목숨이 달린 경우도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결정을 정확하게 내리기 위해서 사사로운 일은 망설이지 않아도 되도록 규칙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항상 똑같은 옷을 입었다. 스티브 잡스 하면 많은 사람이 검은 터틀넥에 청바지, 그리고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도 회색 티셔츠나 검정 파카, 청바지가 정해진 스타일이다. 이러한 거물 경영자뿐 아니라 성격 급한 부자들도 매일 반복되는 일들은 행동을 미리 정해놓고 따른다.


일상생활에 규칙을 만든다

당신이 매사에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자기 나름의 규칙
을 정해보자.


- 출근 시간(집을 나서는 시간, 전철 탑승 시간, 출근 경로)
- 입고 가는 옷이나 구입하는 브랜드 
- 점심을 먹는 가게와 메뉴 
- 카페에서 주문하는 메뉴
- 구입하는 일회용품
- 이용하는 편의점 
- 단골 술집과 메뉴 
- 접대에 이용하는 가게
- 인사 선물


물론 뭐든 미리 정해놓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 도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이 딱히 얽매이지 않는 일에서부터 시작해보자. 반대로 점심을 어디서 먹든 상관없다면 억지로 정해놓을 필요는 없다. 규칙을 정하는 일이 스트레스가 되면 오히려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단 일상적인 일을 판단하는 데 너무 시간을 들여서는 안 된 다. 규칙이 전혀 없으면 매번 망설이느라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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